클섭에 케릭터 만들고 예전 카스티엔 서버에 접속해봤습니다.

서버는 통합되 있더군요.

 

리니지2 이후에

테라,아키에이지,검은사막 클베 이렇게 세가지 게임을 해봤네요.

 

첫 느낌은

아! 이게 그래픽인가? 예전엔 멋진 그래픽이었는데 오랫만에 접속하니 너무 흐릿하고 오래된 게임 느낌이 나더군요.

 

두번째 느낌은

아! 케릭 움직이는게... 컴 사양이 2000년 초반에 비해 비약적으로 좋아졌는데

움직임은 너무 뚝뚝 끊기더군요.

cpu:i5-2500 ram:8GB hdd:1.64TB 라데온hd 5850 컴 사양인데, 구형엔진이라 그런지 너무 끊기고

장사하는 사람들 사이 지나가는건 여전히 버벅이더군요 ㅋ

 

세번째 느낌은

인벤에 7억 아덴이 있는데, 무기가격은 얼마지? 하고 보니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120억 아덴임.뭐 게임경제가 어케 되는지 모르겠지만 놀랍습니다.

 

네번째 느낌은

아! 이게임을 하루 20시간씩 했던 게임인데

다시 시작하면 재미를 느낄까? 29700 원을 낼만한 가치가 있을까?

 

끝... 오베기간동안 열심히(그래봤자 하루두시간) 향수를 느끼면서 해보렵니다.

클섭에서 즐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