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워서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면서 게임해야지 하는데,

 

진열대에 못보던 맥주가 있더군요. 에일스톤 이라고

 

오비 에서 만든 에일맥주라는데, 음...수입맥주 좀 수입맥주 느낌 내려고 했는지 켄 디자인도 멋직고 해서 하나 집어와서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맥주 맛이 상당히 괜찮네요.

 

검색해보니 뭐 영국식 에일 맥주 형식으로 만든건데 원료는 고급을 썼다는군요.

거기에 에일맥주는 차게 해서 먹는게 아니라 상온에서(...!) 먹는 거라고;

 

 

컬처 쇼크를 받고 어쨌든 처먹처먹 했네요.

이거말고 퀸즈에일이라고 하이트에서 만든것도 있다네요.

우리나라도 좀 수입맥주같은 맥주들이 나오고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