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어린시절 했었던 추억으로 시작했건만..

이게 왜 아재들이 리니지 리니지 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진짜 중독성이..거기다가 아덴 이라는 게임내 화폐에 익숙해지니까

현실 화폐의 가치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해버리게 되네요.

뭐 과금은 한 30정도 밖에 안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즐기다 갑니다.

더 즐겼다가는 현실세계에서 힘들어질거 같아서요


사냥 뿐만 아니라, 거래소 시스템이 나오면서 내가 올린 템이 잘 올라가있나 매번확인하게 되고

시세에 계속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홧김에 가지고 있던 무기들 다 질렀습니다.

다 날아가고, 접게 되는거지만 그래도 이쯤에서 끝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현실세계로 다시 리셋할 시간인거 같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시고, 득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