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탔더니
자리 넓은데 굳이 내 옆에 와서 창가를 바라보는게 아니라
봉으로 된거 잡고 굳이 반대방향 바라보며 선 뒤
계속 내쪽으로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거리는걸
2초에 1번꼴로 하시는
흰색 백발에 냄새까지 심각한 할머니덕에
잠시동안만 그럴줄 알았더니 계속 그러셔서
2정거장 만에 내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