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집 라면 조리법 같은 경우는
1. 조금 끓이고 꼬들꼬들하게 먹기(나)
2. 물이 쫄아서 없어질 정도로 뿔려 먹기(와이프)
취향이 심하게 다른데 짜파게티는 둘다 뿔려서 먹는걸 좋아함..

근데 와이프가 끓이면 색깔도 찐하고 맛있는데 내가 끓이면 색깔도 연하고 그 맛이 안남.. 뭐가 문제일까.. 끓는 물에 면 삶고 물 버리고 조금 남은 물로 조리는데 물을 너무 많이 남긴 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