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면 장기나 두던 사람이었는데..
중학교때 피시방 쫄쫄거리며 다니던 생각으로
리니지M을 접했고
보름쯤 뒤에 신섭이 나온다는 소리에 총알 만들어놓고
설레면서 블루디카 서버를 시작했었죠 .

게임을 하다보니 당연스럽게 생기는 템욕심.

혈원들끼리 사고파는 다야에
아예 작업장 아재랑도 단골 뚫어서 전용으로 충전
가끔 다야 다 떨어져서 못판다고 할때에는 직충했는데
확인해보니 직충한 금액만 4백정도.
토탈 천오백?이천?가량 들어간거 같습니다.

재미있게 하고 있었고 나름 별도 달았었는데
구섭이랑 합산되면서 랭킹은 달나라로 가버리고 ..
기사캐릭이 턴 안들어가는건 정말 치명적이더군요.
뭔가 렙제두면서 차츰차츰 구섭이 될 줄 알았건만
할 맛 안나서 캐릭 팔아버렸고 접으려고 했는데 ..
어느새 심심해서 부캐쓰던거 셤셤 돌리고 있습니다.

라바섭이 또 땡기는거 보니 병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시던하다가 이게 뭔짓인가 싶어 인벤 눈팅하러 왔네요.
블통수 맞으신분 여기에도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