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무기에 달려있는 관통 옵션은 손상몹에게 데미지가 반감되는 효과를 상쇄해주는 옵션인데.
이걸 좀 개선하고 확장하면 뮨이 판치는 리니지M에서 꽤나 중요한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음.

예를 들어.
현재 관통 옵션이 손상몹의 [데미지 감소]를 상쇄해주는데, 이걸 뮨 상태의 [데미지 감소]에도 일정량 적용하는거임.
몬스터에게 적용하듯 풀로 적용하면 뮨이나 뮨브나 의미 없어지는 씹사기가 되니까. 한 1/3정도?

상대가 사용한 뮨의 33%를 관통해서 무시하는 데미지나,
확률 형태로 33% 확률로 완전 관통되거나.

신검 뮨 감소 30% 기준,
전자는 10% 데미지 감소를 무시하고 딜 더 넣는거고.
후자는 33% 확률로 뮨 감소 30%를 무시하고 딜 넣는거고. 

이걸 이제 어느 무기에 넣느냐인데, 한손검이나 단검은 이미 씹사기고. 방어 리스크가 있는 양손 무기류에 박아넣는거임.
양손검이나 도끼나 창, 원거리 무기에도 박혀있긴한데, 어차피 고급 템이니까 그정도 메리트는 있어야하지 않나 싶음.

이러면 무기간 밸런스도 얼추 맞고 안쓰는 아이템들도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