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첨엔 군주했던 호구임.

투사 총사는 믿고 걸렀으며, 암기는 내친구가 하길래 난 안했음.

그렇게 시간이 또 흘러흘러 신검이 나왔네?

클래스체인지 2주일동안 진행되었을때

1주차엔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했을거야.
스킬들이 애매했거든.

그리고 마지막주차에 신검 뮨 지속시간증가 등 매 업데이트마다 상향 상향 상향.

난 군주에서 신검기차로 환승했어.

확실히 내 스펙대비 상위 사냥터도 가보고, 나 보다 과금한사람들한테 비벼지더라.

근데 문제는 감성이라는게 없어. 그냥 쎄기만해

라인새끼들이야 어짜피 쌈질이 주 목적이니 쎈게 장땡이지만,

호미들고 용던밭갈고, 오만에서 술래잡기 하는 나같은 농사꾼들은 약간의 감성도 필요하더라.

신검으로 뮨쓰다가 기사로 가서 리덕션아머쓰면 자괴감 오지게 들거같은데.

근데 뭐 어쩌겠어?

재미가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