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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6:51
조회: 759
추천: 9
이번 기사클체 기획 엔씨를 규탄합니다이런 길가다 마주치는 '도를 아십니까'보다 더 막나가는 기획자님!! 도대체 왜 '도를 지나치십니까?'
지금 이게 어떤 상황인지 인지를 못하시는건 아니신지? 내가 어제 신형 아반떼 광고를 봤어요 아반떼 답지 않게 디자인 쫙 잘 빠지고 너무 맘에 드는거에요. 그래서 아반떼 사려고 적당한 금액을 소지하고 매장에 들렀죠. 근데 가격이 포르쉐급인거에요? 심지어 옵션 두어개는 선택불가래요. 나는 이제 선택을 해야해요. 신형 아반떼의 믿기지 않는 가격에 포기하거나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드니 무리하게 돈을 영끌해서 사거나 아님 영끌해서 포르쉐를 사거나 그나마 예를 든것처럼 자동차라면 사용자에게 최소한의 월 부담금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할부정책이라도 있죠. 리니지는 아니잖아요? 심지어 이번 선택불가 스킬은 뽑기로만 얻을 수 있을텐데 영상에서 보여준 기사의 반쪽짜리 기사죠 벌써. 거기다 도대체 어떻게 산정된건지 모를 명코500만이라는 미친전설스킬북값. 스킬북값이 서울아파트 전셉니까? 뭐 이렇게 막무가내로 오르기만 해요? 또 전설에 묻혀 잊혀져 있지만 정말 진정으로 기사에 뿌리박으려는 리니지 유저는 구시대전설스킬북 가격에 필적하는 영웅스킬의 명코를 과연 감당할 수 있겠나요? 그것도 이벤트기간에만 파는데? 그럼도대체 반의반의반쪽정도의 기사는 되나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기사만 키우던 분들은 그마는 어디서 배우나요? 엿을 물구나무 세워서 먹이시네요. 개돼지들이니까 이래도 클체할거야 하고 생각했겠죠. 기리보이씨 아마 여론이 더럽게안좋고 클체도 원하는만큼의 인원이 진행하지 않는다면 스킬북 가격할인 이벤트 이따위꺼 하시겠죠? 그럼 지금은 개돼지들 간보는 시간입니까~? 개돼지들도 영원한 충성고객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개돼지라도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멍멍꿀꿀합니다. 지금 하시는 짓거리는 우리집 돼지가 두발로 일어서서 뭐하시는 겁니까 할 정도에요. 부디 적당히 하시고 정신차리세요. 제발.. 이번엔 정말 많이 지나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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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한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