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검 후 거의 필수적인 임시점검으로 접속 종료되는 유저들 중 
   하딘의 텔레포트를 이용한 유저들에게
   아인하사드 혹은 인게임 재화가 아닌 다이아가 푸쉬로 제공되어야 한다.

   혹은 점검 후에도 마을로 튕기지 않고 이동했던 사냥터에 머물도록 변경되어야 한다.

   한 번의 점검으로 마을로 튕기는 유저들이 (하딘 이동으로 소모한 다이아 
                               x 서버 수 x 월드 수)= 어림잡아도 수만 다이아가 증발한다.

   리니지M을 하면서 아무도 이걸 문제삼지 않는 것에 매우 놀랐다.


2. 리니지는 꽤 긴 시간동안 서비스된 대표적인 국산 게임이지만 
   아무도 '갓겜' 이라며 언급하지 않는다.

   - 수직적이지 않은 더 광범위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 하나의 필드로 되어있는 본토 이외에 점진적으로 몇 개 이상의 대륙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 버림받은 자들의 땅 혹은 기란 던전이 상향 평준화 되었어도 그 레벨대의 유저들이 머무를 수 있는 
      다른 사냥터가 필요하다. (아니 사실은 상향 평준화가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 꽤 긴 필수퀘스트를 통해서 보급형 영웅 변신 혹은 영웅 인형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로인해 얻을 수 있는 영웅 보상은 천상의 기사 변신 / 나이트발드 인형 미만의 능력을 가져야 하고
     직업마다 다른 필수퀘스트 보상과 컬렉션으로 여러 직업을 키우도록 유도하는 것에 추가로 
     일부 캐쉬팩으로 일정 부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도 괜찮은 IP 창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필수 퀘스트의 내용으로는 사냥으로 얻은 장비 혹은 재화의 거래로 일정 다이아 획득하기가 꼭 있었으면 한다.

   - 모든 유저는 작업장 유저들에게 피해의식을 느끼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 리니지M의 시스템으로 작업장 유저를 구분하고 제거하는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3. 더 이상적인 이성이 등장했다고 현재의 애인과 바로 헤어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비율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래 함께한 시간과 돈을 투자라며 뇌내망상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과 내가 이짓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다. 
   
   리니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큰 부분이 한국에서 성장해서가 아닐까? 


   이제 리니지도 이상적인 애인이 되어줬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