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탑이 전략을 잘 짠 거 맞습니다 
근데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아서 한 말씀 드릴게요

처음부터 반 탑 쪽은 3곳을 아예 나눠먹을 생각으로 인원은 나눴고 부적도
미리 3텔 부적을 제작해서 빠르게 가서 먹은 겁니다 

여기서 잘 못 생각한 건 이 중에 찐 보스가 뜨면 충분히 잡을 거라는 착각이었죠
그래서 각 혈 대장 캐릭터들이 3텔 미리 부적을 만들어서 양쪽 견제를 할 생각이었고요

탑분들은 대표 캐릭터 몇 2~3명씩 1 2 3 4 5 텔 부적을 만들어서 찐 보스 뜨나 확인을 하고
찐 보스 뜬 쪽으로 각 메인이 전체 부적을 만들고 공략을 하려고 했으니 잘 한거 맞습니다

만약 5텔에 떴으면 정찰 캐릭터로 미리 확인하고 그쪽으로 부적을 만들고 왔겠죠.

그리고 속아서 부적 만들어서 갑자기 지원 왔다? 아닙니다 

처음부터 3텔 부적을 만들어서 각 대장 캐릭터들 지원 못 왔고요 
부랴부랴 만들 수 있는 분들 한 10~20명 온 겁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계획을 텔 찍는 목표로 짠 거라 이런 상황이 난 거라고 봅니다 

예배당은 "운" 보단 탑 승리 한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