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멸에서 게임했었던 전 파멸미필샷 본주 입니다.

인벤러 여러분들께 상당히 거슬리게 글을 올렸던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벅이형 스타일로 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pc리니지때 부터 방송을 재미삼아 했던 그런 사람입니다.
별풍선을 받으면 되려 내가 그지냐고 추방 및 블랙을 먹였었고, 
그래도 모인 별풍선을 1년치 한 200만원 정도 됫던거 같아요.
모아서 불우이웃돕기에 쓰던 그런 그냥 단지 심심해서
적을 놀리고 싶어서 방송을 하던 사람이였어요^^

PC리니지때 ㅇㅇ제약회사 둘째 아들과 엄청 싸우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 그 분께서 집에 금고가 있다. 현금 내기하자 해서 그 분 금고를 오픈하였었고
현금까지 오픈하더군요.
속으로 게임에서 저따구로 인증하는거 자체가 ㅄ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 저도 오픈한다며 브루마블 돈과 브루마블 땅문서를 방송에서 오픈했었죠.
말 그대로 조롱이였어요.

저는 수 많은 반탑 인벤러 여러분들이 저의 금고 드립과 현금 내기 드립에
발작증상을 일으켜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당히 즐겁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상대방을 열받게 했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있어
상당히 재밋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관종이잖아요?ㅋㅋㅋㅋㅋ
네 저 관종입니다

저는 게임을 그런 재미로 하는 사람이에요.
스타크레프트를 예를 들어 드릴게요.

저는 프로토스고 적은 저그에요.
저는 빠른무한밖에 못하는데요. 빨무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일꾼이 하이템플러에 녹으면
게임 할 맛 안나잖아요? 승패와는 상관없이 저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그런짓을 좋아해요.
알아요^^ 약간 변태같기도 한 성격인데요.
빨무에서 저그 드론 하이템플러로 다잡고 커세어 3부대 뽑아서 저그 오버로드 다잡고
게임을 이길수 있음에도 1시간 내내 그 짓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린엠을 하던 시절 제가 방송에서 했던 언행과 행동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그리고
분노를 사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리겠습니다.

제가 게임을 제대로 하긴 했나보네요.

저는 PC리니지때 부터 리니지는 이렇게 배웠어요.
 "사람들한테 욕먹으면 게임 잘하는거다"
 "패드립은 리니지계 최고의 칭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도 많은 비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만 미필샷 전 본주 였습니다.

PS. 조만간 돌아간다.. 리니지는 접는게 아니고 잠시 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