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이 정지 하도많이 처먹어서 인벤랩 48까지 떨어졌지만 저 먼 옛날 4~5년전에 강릉불주먹+노포단 100명과 인벤에서 서로 1년넘게 쌍욕 박아대며 놀았지.

물론 그때 기억하는형들 많겠지만 막부vs똘끼팀 쟁해던 시기라 진짜 막부 욕먹는거 상상 초월이었다. 어마어마했지. 심지어 막부 노캠방송인데도 막부사진 찾아내서 조리돌림하고 막부회사 재무제표까지 찾아서 욕하는 지경까지 갔었고 가족욕까지 기본이었고 쓰레기들.

막부 욕먹었던 이유? 단순히 지들 우상인 똘끼랑 쟁하니까. 이게 개꼴보기싫어서 나는 강릉불주먹+노포단이랑 개싸움했고.

그렇게 한 1년넘게 서로 쌍욕하며 여기게시판 지분 완전 다 먹었었는데 이게 나중에 느끼게된게 뭔지아냐?

어느날 어떤 사람이 막부 사진에대고 막부 가족욕을 했지. 그때는 나도 완전 감정이입된 상태라 그 사람한테 "니 딸이 너 넷상에서 이러는거 보면 참 배울거많겠다" 이랬는데 진짜 딸이 있었는지 뭐 실제 고소한다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었지. 지가 하는 개짓거리는 생각 안하고


순간 내가 미쳤나 생각 들더라. 저놈들이 패드립한다고 나까지 같이 패드립 하고 있는걸 본순간 아 이거 아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인벤 몇년 접었었다.

남욕하면서 낄낄대는놈들(나는 강릉+노포단놀릴려고 똘끼 욕했었지만)은 진짜 하루종일 인벤 생각만 나는거야. 남을 욕하며 느끼는 심리가 남을 깍아내리면서 얻는 우월감을통해 그것을 나도 모르게 즐기게 되는데 그게 진짜 무서운거더라고

강릉 노포단에게 쌍욕하며 팩폭박으면 그들이 화내는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고 하루종일 폰잡고 인벤에서 그러고 있는 내 모습이 갑자기 진짜 리얼 개 찐따처럼 느껴지더라. 그 짓을 서로 1년넘게 했으니

인벤에선 즐거운척 했지만 진짜 정신이 피폐해질 정도로 어떻게하면 이것들에게 빅엿을 선사하지라는 생각만 가득차게 됐었다

니들 수영이한테 하는짓보니 옛날 강릉+노포단 생각 나는데 진짜 적당히 해라. 지금은 수영이가 고소한다고 죄다 잠수탄거 같은데 니들이 남욕하며 우월감 느낀다고 니들이 나은 사람이 되는게 아니야. 이 형처럼 스스로 느껴야지. 리얼 트루 개찐따같은놈들아.

최근 만만소녀단 욕한것도 오랜만에 인벤 와보니 앵? 이젠 수영이가 타겟이야? 이렇게 되있던거지. 분위기 전환 해볼까하고 빠루단 욕했지만 옛날과 다르게 인벤에서 바로 정지 시키더라. 수영이 욕하는 애들은 정지 안시키는데. 내가 전과가 워낙 화려해서 그른가. 인벤 니들 블랙리스트같은거 있는고냐ㅡ

어쨋든 니들 진짜 악플달고 살지마라. 나중에 너 자신만 비참해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