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들끼리 서로 팔고 런 치려고 눈치는 존나 보는데
본능적으로 호가 내리면 좆 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음

거래량 자체가 없어서 실거래가 측정이 안되는데
서로 내 계정은 2억이다 3억이다 계산기 키고 헛 발질 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설거지 해 줄 호구 한 명 즈음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갑자기 급매물이라도 하나 팔리면 그때는 아비규환이라는 것도 알음

호가는 매도자끼리 서로 암묵적인 룰 개념으로 안 내려놓고 있지만
누구 하나 입질 오면 20%정도는 깎아서 팔 의향은 충분히 있음

아니 팔아야 된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