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악활(각인)은 세공 5/12%에 서브로 잊섬/거무용 7파장 스왑해가며 쓰고 있었고, 7악장은 세공 10/12% 입니다.

노작 악장을 사다가 셀프로 속성작, 세공에 축축작까지 하느라 본의 아니게 노축 3단, 세공실패(1/2%), 세공졸업(10/12%), 풀작 상태를 모두 경험해봤는데, 풀작 끝냈을땐 9악활 대비 그신3층 기준 6~70마리정도 더 잡고, 거무기준 7파장 대비 한시간에 대충 100 ~ 150마리정도 더 잡긴 하지만 세공 졸업 전까진 사실 크게 체감이 오진 않습니다. 축복 풀작 전까진 9악활 기준 능력치상 원댐 차이도 2 정도 밖에 나지 않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9악활/7파장 스왑의 귀찮음, 목표였던 원댐 200 달성, 과금 잠정 중단을 위해 구입한거였고, 결정적으로 세공이 대박이 나면서 결과적으로는 대만족하게 되었지만 세공이나 축축작때문에 계속 고통받았다면 사실 좀 아찔합니다... 세공 대박 전엔 무기 스왑할 필요가 없다는 점과, 사냥엔 필요가 없지만 볼텍스 이펙트가 멋지다(!)에 백여만원을 태운 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물론 PvP시엔 비교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악장이겠지만, 지금 시점에 중립쟁이라도 참여하는 캐릭이 7전설 무기도 없을리는 없고... 비각 9영웅활을 팔고 다이아를 추가해서 넘어가거나, 7영웅활 이하에서 한번에 넘어가는건 추천하지만 사냥만 하는 중립인데 각인 9흑왕궁이나 9파장을 가지고 있거나, 9악활/7파장 스왑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무리해서까지 구입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9악활의 경우에도 다엘 클체가 나오면 부캐릭 키우는게 수고스럽겠지만 9흑왕궁으로 넘어갈 기회가 있으니...

개인적인 수준에선 무기 졸업에 성공했고 덕분에 과금 욕구도 크게 줄어들어서, 요정 리부트때 심한 과금유도만 없다면(명코는 800만개 준비해 두긴 했습니다) 목표였던 과금 잠정 중단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단순히 가성비만 따져봤을때 이게 과연 효율적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물론 저도 디지즈보다는 볼텍스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

요게분들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