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때랑 비교해 보면 몸 자체가 딴딴하고 강력한 느낌은 없어 보여요.

뭐랄까? 암기는 극과금러면 1:1이든 쟁이든 다 두들겨 패고 다닌다는 느낌이었고...

새로 키울때도 저렙부터 난이도 높은 사냥터가 가능할 정도로 엄청 좋아 보였고 실제로도 할만 했는데..

신성은 그런 느낌이 없어요. 여러 방송을 보면 그나마 스킬 많이 배우면 할만할꺼 같은데..

스킬 없는 이도저도 아닌 신성들은 기사 보다도 못한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몇몇 괴물 신화급 계정들이야 원체 컬렉이 좋으니 신성이 아닌..

요즘 시기에 투사가 신케로 나왔어도 용처럼 보였을겁니다. (군주는 모르겠네요..ㅠㅠ)

당장에 첫날만 해도 퇴근후 바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방송 좀 보고 후기도 보며 생각 좀 하고 바꿀까? 했는데 며칠 지나니 애매해졌습니다..

본케인 군주는 2년간 키운게 너무 아까워서 못 바꿀꺼 같고..접었던 80기사 계정이나 꺼내서 한번 바꿔볼까 생각중인데...

과연 신성검사가 키워볼 가치가 있는지...



ps..엔씨도 리니지는 기사가 꽃이라고 인정 하는거 같아요. 총사 투사 망하고..

결국 기사랑 전사 섞인듯한 암기랑 신성기사 연달아 내는거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