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계속되는 연장점검을 보면서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에 보상은 충전석 1개. 성수 1개입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특히

매달 용옥을 사는 유저님들한테는 말입니다. 무슨 소리냐???

예컨데, PC방에 갔다고 가정해 봅시다. PC방에는 통상적으로
게임. 즉 고사양 PC를 통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하러 갑니다.

3000원을 지불하고 3시간 사용하는걸로 예약 되어있는데.
갑자기 PC 점검을 해야한다며 게임을 할 수 없답니다. 마침.
주말이라 다른곳에 자리도 없는데 말이죠. 이런 상황의 경우.

PC방은 통상 두가지의 방법으로 대응합니다.
공통적으로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먼저합니다.

1. 지불한 이용금액에 대하여 "환불해준다." 한다.
2. 친구들이 이 PC방에 다 있어서 고객이 가기 싫고 기다리겠다
    하면 최대한 빨리 PC 수리를 하고, "나머지 시간을 사용"하게
    "연장하고", 죄송한 마음에 음료수 같은 추가 "보상"을 한다.

중요한건 2번의 글입니다. 지금 린엠을 보면. 용옥에 대한 나머지
시간을 사용하게 "연장"해주는 것은 없고, 음료수만 주는 꼴입니다.

PC방에 온 사람은 게임하러 돈 내고 왔는데. 수리하는데 3시간
걸린다고 환불도 안해주고 음료수 하나 주면서 보상이라 한다면??

용옥은 무료가 아닙니다. 돈 주고 산것이죠. PC방 사용 시간처럼,

그렇다면, 운영 미숙으로 인한 계속되는 연장점검에 연장점검은
그것에 대한 용옥시간을 적절하게 "연장"을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정기점검때 못 끝내서 용옥 유저들이 이용을 못하고 있으니까요.
천재지변으로 인한 긴급점검, 정기점검은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PC방에 게임하러 갔지. 음료수만 마시러간건 아닙니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가끔 음료수를 마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한 순서는 게임시간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게임을 위해 용옥 시간을 돈을 주고
구입한거지, 충전석, 성수만 쓰기 위해서 돈 쓴건 아닙니다.

물론, 게임하면서 충전석, 성수를 소모 시킬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한 순서는 용옥 시간이 최우선이라는 겁니다.

그럼 어쩌란거냐??? 네. 아주 간단합니다.

용옥 유저한테는 연장점검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그 시간만큼 동일하게 용옥 시간을 "연장"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충전석, 성수를 주면 그게 "보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