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래스 케어 이후 총사 상향으로 많은 분들께서 클체를 고민하시길래 끄적여본다

필자 역시 총사 유저이지만 딱히 게임에 큰 미련이 없기에 자사 던져두고 키우는 정도!

클래스 케어 이후 스킬 변화점에 대해 하나씩 짚어 보도록 하자ㅎ









이번 클래스 케어에 가장 큰 이득을 남긴 주인공은 바로바로 '총사'♡
(총사 상향 스릉흡느드~ 멍꿀멍꿀~)









동지가 되어 같이 가려했으나...

좀... 먼저... 많이... 멀리... 가버린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준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클래스 케어에 언급되었던 스킬을 하나씩 비교해보고자 한다

필자는 무과금 유저이기에 모든 스킬을 다 배우지 못해서 다른 분들 및 BJ분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해 작성했으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주면 될 거 같다 ㅎ…








먼저 이번 클래스 케어 목록부터 알아보고 들어가자

이번 클래스 케어는 '대시', '마법탄: 캔슬레이션', '데스 스나이핑', '컴뱃 아머', '토탈 아머'









첫 번째 스킬 '대시'

효과 - 순각적으로 고속 이동을 한다.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3칸 빠르게 이동한다.
        장애물이 있을 경우 앞에서 정지한다.
        이동 시 모든 타겟에서 해제된다.



첫 번째 스킬부터 벌써 상향됐다는 점이 확 눈에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마지막 줄에 있는 내용 때문!

'이동 시 모든 타겟에서 해제된다'

이 말은 그대로 해석하면 되는데, 특히 리니지M이라는 게임에서는

쟁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늘 PvP가 일상인데 대규모 쟁을 할 때 나에게 타겟팅이 찍힐 시

대시를 사용해서 어그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이미 죽었어야하는 상황에서 생존률을 훨씬 높여주는

정말 머리박고 아리가또 해야하는 스킬

쟁을 좋아한다면 꼭 배워야하는 1순위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킬 '컴뱃 아머' 및 '토탈 아머'

효과 - AC, MP, PvP 뎀지감소 등



원래는 액티브 스킬이었지만 패시브 스킬로 바꿔주며 명칭도 함께 바꿔주었다.

요즘 액티브 일부를 패시브로 바꿔주는게 대세인거 같아서

총사도 케어 해주며 바꿔준 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쨌든 액티브보다는 패시브가 더 좋은 거니까 아리가또하고 패스하도록 하자~









세 번째 스킬 '마법탄: 캔슬레이션'

효과 - 마법이 깃든 탄을 발사하여 대상의 상태변화마법을 제거한다.
       성공 확률은 마법 능력치에 영향을 받는다.



우선 이 스킬을 설명하자면 영웅등급의 신규 스킬이다.

자세한 설명에 앞서 우리는 결과론적인 사람들이 많을거 같으니

결과부터 언급하자면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총사를 좀 더 '서.포.터'에 치중 시켰다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사실...

찾아봤을 때는 법사보다 캔슬을 잘하고 기본 확률이 20% 정도 된다는 말도 종종 보인다.









마지막 스킬 '데스 스나이핑'

효과 - 더블 샷 10회 사용시 자동으로 대상을 저격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상대방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대미지가 증가한다.



스킬 설명 순서 상 이 스킬을 먼저 설명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 스킬 관련해서는 아직도 총사 유저 사이에서

긍/부정적인 반응이 갈리다보니 마지막으로 소개를 해보고 싶었다 ㅎㅎ







우선 패시브화 되면서 쟁보다는 사냥에 좀 더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기존 액티브일 경우 필요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더블 샷 10회 사용 시'라는 조건이 붙어있다보니

데스 스나이핑을 1회 발동하기 위한 장전시간이 길어져서

쟁 시 정확한 타이밍, 한 방을 노리기 어렵다.

또한 거리에 따라 딜이 다르게 들어가다보니

딜 계산을 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큰 변수로 작용이 된다 볼 수 있다.

어떤 유저의 말로는 '서포터 개념의 총사가 왜 쟁에서 딜을 넣는지 모르겠다'

라며 '데핑은 너프가 확실하다' 말하기도 한 것을 보니

이 스킬에 있어서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효율성이 드러나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BJ들도 총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각자의 방법으로 데핑을 실험해 대미지 뽕맛을 느꼈다고 한다

다만 실험용으로 1:1 상황에서를 가정한 것이고 실험이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가 있어 '데핑 좋아졌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토너먼트도 아니고 1:1 쟁을 하는 경우는 극히 없으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면 되겠지만

필자 역시 영상을 보면서 데핑의 딜뽕 맛을 느껴버리긴 했다 ㅜ







결론

필자처럼 사냥터에 던져두고 본인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100%? 150%? 상향 맞다.

클래스 체인지는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다 내가 좋은거면 좋은거지 누가 뭐라하냐

필자는 자사 유저이기 때문에 이번 클래스 케어를 상향 이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