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일본 인기차트에서 저조한 성적 기록
신작 글로벌 출시 일정에도 영향 미칠 수 있어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고 있는 엔씨가 일본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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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니지2M'은 일본 구글플레이 무료 순위 40위권, 매출 순위 15위권에 머물러 있어 출시 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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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전히 일본 시장에서는 무거운 분위기의 '리니지2M'과 같은 MMORPG가 먹혀들기 어렵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리니지2M'의 주된 수익 모델인 확률형 아이템을 놓고 거부감 또한 상당한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소비자청에서 경품표시법에 근거해 '컴플리트 가챠'를 금지할 정도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반감이 높다.

때문에 향후 엔씨가 내놓을 신작인 '블소2'와 '트릭스터M' 또한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두 게임 모두 주된 수익 모델이 확률형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릭스터M'은 최근 출시 연기를 결정했는데,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에 치중한 수익 모델을 변경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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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88490

최대한 해외에라도 엔씨 만행의 진실을 알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