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지불하고 확률을 사는건데
제대로 구현은 됐는지, 사기는 치지 않는지
검증할 장치가 전혀 없는데도 사람들이 돈을 쉽게 쓴다는거에 놀람......

로또만 보더라도 확률조작 아니라고 2중, 3중으로 안전장치를 해놓았는데
손가락 하나로 뚝딱 할수있는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것에 대해 게이머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수천만원 수억원을 씀..... 

게임 출시 후 3~4년 동안 확률 검증해보자는 의견은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옆동네 확률 조작 논란만 아니었으면 평생 검증 안했을거임.......

확률뽑기는 '검증'이 기본값이 되어야 하는데 유저들은 '믿음'이 기본값인것 같음...... 순수하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