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 사태 났을 때, 엔씨 분위기가 어땠는지 알아?
'지랄하는 것은 소수이다.' 딱 이런 분위기. 이게 과연 뇌피셜일까? ㅎ

근데 다른 게임사들은 다르게 행동했거든
바로 책임자와 대표도 나서 사과하고, 형식적으로라도 유저 간담회도 하고,
유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는 이미지도 만들었어.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고 하잖아?
정치하는 것들이나 사과를 최후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지,
서비스하는 기업은 호미로 막을 수 있을 때 하는 거야.
그 타이밍 놓치면, 사과하기도 어렵고 해도 의미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