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던.월보.오림 두배 이벤때부터 해서 시던에서 3장. 오림돌고 해적선에서 1장해서 얻은 희귀비법서 4장이 진짜 오지게 안 팔렸습니다.
시세가 갈수록 떨어져서 제가 원하던 가격과는 괴리가 커져서겠죠..

저는 개저주 케릭이라 노가다해서 확정적으로 얻는것만 좋아하고 이런 빠칭코류는 다 패스 해왔습니다.

근데 너무 팔리질 않으니 일단 인터넷 검색좀 해보니 거의 희귀템 그것도 각인. 또는 코인상자. 아인상자가 걸리더군요.
수영tv보니 40장 도전한거 있던데 데스투구였나 나오고 대부분 망한거 같더군요.

그래서 될놈될이다. 돌려봐야 각인 파템 걸릴거고 그마저도 안전에서 다 터질 운명이다. 하고 다시 거래소 등록했다가 분명 또 안 팔릴게 뻔해서 다시 내리고 바로 신비한 구슬 4개를 제작하고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전 인터넷에서 검색했을 때 뱀망이 뜨는걸 몇개 봤기 때문에 뱀망이 나올때까지 돌리고 또 돌렸는데 아덴을 500만 가까이 퍼먹고 요새 아덴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얼마까지 퍼먹을꺼야 진짜 대충 돌릴까 할 시점에 뱀망이 딱 등장합니다.

오림도 늘 그렇게 돌려왔듯 돌아가는 과정 확인없이 바로 X 닫아버렸는데...걸려버렸네요.
이번에 빠칭코 해보면서 느낀점은..

원하는 템 나올때까지 돌리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아덴을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희귀가 너무 팔리지 않을 때 가끔은 돌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대 도박을 권장하진 않습니다. 너~~~무! 팔리지 않을 때! 만 한번쯤 권장합니다.

견갑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견갑이 없고 운좋게 얻은 6검귀도 터트리고(2주년때 쿠폰 다 실패하고 빡쳐서 날려버림) 몇달째 영혼귀걸이 차고 지내왔는데 이제 좀 맞출 수 있겠습니다

잠깐 사이 희귀 제작서 시세가 살짝 오르네요.

그럼 다엘 성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