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엘 나오자마자 기사 버리고 다엘을 키워왔지. 

지금까지 나온 암기 신검 클레스 체인지 등등 모든걸 무시해왔어. 왜냐? 난 다엘을 사랑했거던. 

언젠가는 택지느님께서 다엘에게 빛을 내려주리라.. 이렇게 믿어왔어. 

개돼지 패키지 꼬박꼬박 다 사고, 전설 스킬 뽑기 열심히 하고 명코 박스사고 기부하고 개돼지 꿀꿀 멍멍 하면서 

전설스킬 4개 다 배웠어.

하지만 4전설 + 전설 변신 아템 컬렉 50퍼 이상이어도 타클래스한테 개무시당하고 나보다 스펙 한참

아래인 암기 신검 이런애들한테 줘터지면서 현타도 겁나왔어. 겜 접으려고 바로템에도 여러번 올렸어. 

산다는 사람도 여럿있었는데 그때마다 못팔겠더라구. 빌어먹을 케릭에 정이든거야. 

하지만 참다참다 더이상은 못참겠더라고. 다엘바라기였던 나에게 전사 클체는 선악과 같은 호기심을 불러왔어. 

차지 데페 락 등 뭔가 굉장해 보였어. 참다참다 클체 나오자마자 바로 전사로 갈아탔어.

왠걸? 

응 다엘 개구데기 개쓰레기 짜이찌엔 사요나라 

지금 린엠 존나 재밌다. 

탈출은 지능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