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크고 대가리도 커서 힘도 쎈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보니 몇대 맞으면 엉엉 울어버리는

[ 동네바보형 ]

뭐 이런컨셉인것같다.



그냥 노력안하고 과금안해서 약한게아니라

태생이 좀 모잘라서 애들이 자꾸 놀리고 울리고 때리고 그런다.



그래도 종종 혈에서 이해해주는 형들이 불쌍하다고 챙겨주기도하고

투사템 나오면 혈가로 가져가라고 하고 (경쟁자도 없음)

뭐 그런컨셉인가보다..

하면 할수록 뭔가 불쌍한 느낌이 자꾸 든다.




현직 85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