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사 전체스킬들이나 기본몸빵, 명중이 부족한건
투사라는 캐릭의  문제점이 맞음

장비좀 맞추시고 전투하는 분들은 더더욱 화딱지 나실게
뻔하기도 하고..개선이 되어야 하는게 맞다보는데

문제는 사람들의 인식, 이미 외면 받아버린 캐릭이라는거

저도 접었다가 친구들이랑 최근에 복귀해서 암기육성중인데
다 격수 영변들을 보유 중이어서 뭘 새로키울까 하고 고민할때

투사는 얘기 조차 안나옴..
2칸영변은 필수다,뱀파 없음 못한다 라는 인식이
복귀 혹은 새로 키우는 사람들에게 각인 되어버린 느낌?

일단 이겜은 오토 게임이고, 싸움보다 다마고치 처럼
던져놓고 흐뭇하게 육성하는걸 좋아 하는 사람들도 많음

암기가 핫한 이유는 사냥터 진입장벽 낮음+유지력좋음
거기에 스턴까지 줘버렸으니 몰릴수 밖에..
암기말고 다엘을 새로 키우는 친구또한 빠따와 유지력
을 나름 만족해 하고 있는걸 보면

유지력이 괜찮으면서 캐릭터 특성이 융화되는 격수를 선호 하는거 같은데  투사는 너무 물몸임..체인소드의 장점또한 없고 사냥충에겐 검방이 시너지가 좋으니 검방선호만 함..

클래스 케어를 하게 된다면
다크슬래쉬를 어느정도 확률을 상향 시키는게 맞다고봄
투사 전용무기인 체인소드를 착용해야 작동하는거 까진
좋은데,들어가는 혈정석에 비해 효과는 개똥이니 문제지

다크슬래쉬 상향,각성스킬(발라.안타.파프.린드)상향
이정도만 변화되어도 신규 유저가 유입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사에서의 메리트가 생겨야 된다고 생각함)

투사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고 게시판이 활성화 되면
엔씨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투사 이용자들의 소리도 듣게
될거구 전투 스킬들도 하나하나 개선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외면 받은 이아이(50명 혈원중에 투사2명..)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수 있게 엔씨에서 신경써줬으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