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기대도 많이했었지만,
엔씨게임 하는 입장에서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
광전사 리부트를 정말 간절히 기다렸었습니다.
1년에 고작 네번있는 대규모 리부트인데
최근 직원들이 많이 빠져서 능력문제인지,
정말 유저분들이 말하는 특정 인기클래스에만 주력하는건지
이럴거면 뭐하러 여러 클래스들을 개발하고
유저들을 그만치 오래 기다리게하고 기대하게 만드나요..
최근 이슈들에대한 대처도 아쉽고,
직장생활하면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육아도 하고
하루에 고작 컴터앞 한두시간이지만 즐겁게 게임하는데
그 소중한 제 하루의 한두시간을 여기에 활용하는게 맞는건지
이제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리니지M이라는 게임을 진심으로 즐기는
한 아이의 아빠이자, 유저의 주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