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Midas FIO 감독 서민석입니다.

자존심만 세우다 저와 선수들이 노력한 시간과 열정이 식어버릴까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작년 11월 투자를 해주신다는 사장님 도움으로 배낭하나 메고 인천에 올라와 혼자 숙소를 차렸습니다. 비록 월급은 없었지만 사장님도 열정이 있으셨던 분이고 선수들을 애지중지 해주셨습니다. 생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프로팀 못지않게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 또한 좋은성적을 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투자를 해주시는 사장님의 회사가 갑자기 많이 힘들어지게 되셨습니다.

그래도 이번시즌까지는 끝까지 책임을 져주시겠다며 그시간동안 다른 스폰서를 찾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많은분들께서 장건웅코치에 대한 궁금증도 많으실겁니다. 장건웅코치가 숙소에 처음 들어왔을때 이 모든 상황이나 배경을 알고있었습니다. 보수도 없었고 딱한마디 “감독님만 믿겠습니다” 이한마디와 함께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환경에도 개의치않고 선수들이 시즌에 집중할수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최선을 다하는 그는 “좋아할 만한 사람”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희 Midas FIO 팀은 스폰서를 찾고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백개씩 메일을 돌리고 몇십군대 전화를 돌려서 퇴짜를 맞고 있지만

저희 선수들이 이뤄냈던 것처럼 노력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4시간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24시간 언제든지 달려갈 자신있습니다.

언제든지 저희팀에 도움을 주실수 있으시다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불꽃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작은 희망의 불씨 언제든지 크게 태울 장작이 되겠습니다.

게임단 사업계획서나 PR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독 서민석

연락처 010 7197 1296

메일 rainbows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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