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과함께 새로운 특성들이 잔뜩나왔다.

 

잘못껴도 게임에 큰 영향이 생기지않던 과거와달리 특성하나하나가 과거와 비교가안되게 강해지고

 

특히 핵심특성이라는이름의 9가지특성은 굉장한성능을내는 특성이되었다.

 

그중 주목받는특성은전쟁광의 환희죽음불꽃 손길천둥군주의 호령착취의 손아귀굳건한 결속정도?

 

나역시 그것들외엔 신경쓰지않았다.

 

그런데, 오늘 친구의아이디로 블미를하려다 알게된점.

 

바람술사의 축복바람술사의 축복이 자신의 흡혈도 올려준다?

 

인게임에선 자신을 제외한 다른 챔피언에게 회복이나 보호막주문사용시 효과가 10%증가하고 방,마저를 15%올려준다고 적혀있어서 아 뭐야 자기는안되네 라고 생각했던주문인데 마스터리에서는 자기도적용된다고되어있어 놀랐습니다.

 

마침 블미도하겠다, 궁금한점이생겨 실험을해보았습니다.

 

1.바람술사의 축복이 자신의 흡혈도 올려주는게 맞는가?

 

2.룬 갑옷룬 갑옷과 중첩이 되는가? 또, 중첩시 10 + 8로 18%추가인가 아니면 다른 곱연산으로들어가는가?

 

3.둘이 중첩이되는가?

 

4.Spirit Visage(정령의 형상)정령의 형상과 중첩이 되는가?

 

5.Tides of Blood(선혈의 파도)선혈의 파도 흡혈증가와 중첩이 되는가?

 

직접 사설로 혼자서 실험해보았습니다.

 

룬은

 

통상적으로 가장 많이쓰이는 ad룬(사실 비우면되지만 다시채우는걸 잊고 랭크돌릴까봐)을 꼈습니다.

ap룬을착용하면 계수등 너무 세밀하게 복잡해지는부분이많아서 주문력과 체력에 영향없는룬을 꼈습니다.

 

1.바람술사의 축복이 자신의 흡혈도 올려주는게 맞는가?

 

사실상 이 글을 쓰게된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부분입니다.

 

바람술사의 축복이 그저 소라카 소나를위한것인가 혹은 블라디미르 문도 등에게도 쓸모가있을것인가 둘중하나를결정짓게되는 실험이었습니다.

 

특성은 이렇게찍었습니다. 정말정말 딜과 흡혈에 관련없을만한것들만.

 

실험시작.

 

 

우선 주문력이 0이므로 Transfusion(수혈) 이 아이콘이 알려주듯 수혈의 흡혈량은 15(+0)이었습니다.

미리 타워에서 한대를맞고 레드에게 수혈을쓴상황입니다. 현재체력 361.(사실 수치가 너무미세해서 추가수치로 안뜨더군요. 체젠과 타이밍을맞추기위해 몇번을실험했습니다.

 

 

361에서 377로증가. 흡혈량은 16입니다. 15의 10%인 1.5가 흡혈되면 16.5니까 얼추비슷한수치네요.

 

2.룬 갑옷과 중첩이 되는가?

 

 

이번에 사용한 특성입니다.

 

 

흡혈되기 직전의 사진. 체력은 145입니다.

 

 

흡혈 후의 사진. 161이군요. 145에서 161이되었으니 1번과 같이 16이 회복되었습니다.

 

3.특성 두개가 중첩이되는가?

 

 

피흡되기직전의사진. 체력은 272군요.

 

 

피흡후. 291의체력입니다. 272에서 291이되었으니 무려 19나회복되었습니다! 15에서 4나추가로회복된겁니다.

둘은 중첩됩니다.(1은 체젠인데 타이밍을잘못맞춘거같군요.)

 

4.정령의형상도 같이중첩되는가?

 

 

주문력 13은 정령의 형상의 체력과 블미패시브덕에 12.5가추가되었네요.

당시 수혈 레벨은 4였고 주문력덕분에 추가흡혈은 3이었습니다. 즉. 45+3, 48의흡혈이었던거죠.

 

 

그리고 회복량은 무려 69. 21이나 추가회복됩니다. 약 절반에 해당하는군요.

 

5.선혈의 파도:강화 와의 중첩은 가능한가?

 

사실 당연히 가능한거지만 얼마나되는지 궁금해서 실험했습니다.

 

무려 88! 48에서 40이나 추가회복됩니다. 거의 두배나 회복되는군요.

 

이점을보아 바람술사의 축복 특성은 체력회복기가있는챔프들, 즉 트런들, 문도, 블라디미르, 가렌, 일라오이, 다리우스, 스웨인 등과 매우 좋은 시너지를 이를수있으며, 자체 흡혈증폭이있는블라디에겐 약 80%이상의 추가회복을 창출해내는 사기적인시너지효과를 보인다는거죠.

 

결론

1.바람술사의 축복 체력회복,흡혈증폭은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2.다만 방,마저버프는 다른챔프에게만 적용된다.

3.흡혈증폭이있는챔프에게 중첩되어 시너지를보인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