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 유저라면 모두 느낄 일이지만, 서폿 아이템은 다양하면서도 참 한정적이야

 

물론 돈 없는 서폿은 그 와중에서도 우선순위를 신중히 정해서 올려야돼 근데 항상 뭐부터 올릴지 혼란스러울거야

 

이글은 그런서폿들에게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함

 

 

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루비 시야석)Zeke's Herald(지크의 선지자)(미카엘의 도가니)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불타는 향로)

 

현메타에서 쓰이는 서폿템은 이정도일까?

 

1.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첫귀환 이후로 항상 들고다녀야 하는 서폿의 필수템이야. 티어가 낮을수록 이걸 꼭 부적처럼 들고 다니는데, 필요할 때마다 아낌없이 박는게 승률 높이는 지름길. 글구 1/1이라 아깝다고 안박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미리 박아둔 곳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면 아껴도 좋지만 와드는 최대한 지우는 것이 좋다는거!

 

2.(탐지용 렌즈 (장신구))시야석 나오면 보통 바로 렌즈로 바꾸는 경우가 많아 시야석 나왔는데 (와드 토템 (장신구))고 있으면 트롤이라고 막 욕하는데 내 개인적으론 (와드 토템 (장신구)) 좀 더 들고 다니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이야. 전략적 요충지 1~2곳에 (시야석) 박고 단기적으로 중요한(부쉬싸움, 핑와자리 싸움 등)곳에는 지속시간이 짧은(와드 토템 (장신구)) 박는거지. (탐지용 렌즈 (장신구)) 없다는 아쉬움은 분명 있지만 시야석의 수명을 2배 가까이 늘릴 수 있어서 참 편하고 좋더라고 물론 라인전 끝나고도 (와드 토템 (장신구))고 있지는 말길 바래!

 

 

3.(루비 시야석)요즘 대세 아이템인 루비시야석이야. 아직 메타에 적응 못한 서폿애들은 (루비 시야석)대신 (오아시스의 눈)(수호자의 눈)(태양의 눈)등을 올리곤 하는데, 가성비 면에서 (루비 시야석) 압도적인 스펙을 자랑해. 특히 소라카가 (오아시스의 눈)올리고 앉아있으면 적이지만 참 안타깝더라. (루비 시야석)Philosopher's Stone(유목민의 메달)vs(오아시스의 눈) 전자가 300원 비싸지만 체력이 300이나 더 높아. 체력 300은 Ruby Crystal(루비 수정)Ruby Crystal(루비 수정) 같으니 800원의 값어치지. (루비 시야석) 괴물같은 가성비가 이제 체감이 되지? 아이템쿨감20%감소는 덤이야.

 

 

4.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서포터의 진정한 코어템이 아닐까? 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언제 뽑아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고성능 고가성비를 자랑해. 상대 ap 비중이 크지 않더라도 광역 쉴드를 잘 사용한다면 본전을 뽑고도 남아. 상대가 all ad만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올린다고 생각하면 돼!

 

5.(서리 여왕의 지배)Shurelya's Reverie(승천의 부적) 상위권으로 갈수록 잘 등장하지 않아. 왜냐고? 가성비가 너무 후지거든. 물론 이 아이템만이 갖는 고유의 유틸성을 함부로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극한의 실리를 추구하는 천상계에서는 오히려 (주문도둑의 검)(고대 주화)상태에서 팔아버리고 다른 아이템을 사는데 투자하는 추세야.

 

 

6.Zeke's Herald(지크의 선지자)(미카엘의 도가니)(불타는 향로)원딜의 캐리력에 힘을 실어주는 시팅 아이템이야. 다만 워낙 가성비가 후지다보니 우선적으로 뽑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아! 특히 (미카엘의 도가니) 경우 말그대로 액티브 하나보고 간다고 할만큼 쓰레기같은 가성비를 자랑해 그마저도 180초라는 긴 쿨타임 덕에 최소(루비 시야석) 뽑고 꼭(미카엘의 도가니) 필요한 경우에만 가는게 좋아. (불타는 향로) 경우 시너지가 잘 맞는 Lulu(룰루)Sona(소나)Soraka(소라카)Janna(잔나)Karma(카르마)라면 올릴법한 아이템이고, (미카엘의 도가니)보다는 괜찮은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꽤 일찍 뽑아도 괜찮아! 아군 원딜이 Jhin(진)이라고 안 갈 이유는 없어 왜냐면 Jhin(진) 공속이 증가하면 대신 공격력이 증가하거든! 응용으로 진이 궁을 쓰고 있을 때 향로쉴드를 통해 공격력 뻥튀기를 할 수 있어!

 

7.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둘다 참 애매한 템이야. 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 올리자니 체력이 너무 없어서 패시브를 오래 유지하지도 못하고 죽어버리고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유틸성 전무한 하위템 구성에 가격도 비싼데 쿨감이 0%인 아이템이지. 그런 이유로 천상계에선 이 두 아이템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야. 굳이 가고 싶다면 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 빠른 쿨감 확보를 위해 초반에,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쿨감이 최소 30%이상 갖춰진 후에 올리는게 좋아!

 

8.Abyssal Scepter(심연의 홀)번외로 이 아이템에 대해 설명하고 싶어. 예전엔 딜딸치는 서폿들만 올리는 아이템이었지만 요즘에는 쿨감이 생겨서 그렇게 트롤템은 아니라는거! 내가 ap계수빨을 꽤 받고 아군에 ap가 있으며 상대방 ap도 강력한 한정적인 상황에서 꽤 효과를 발휘해!

 

정리:나름대로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노력했지만 두서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줄게.

 

(와드 토템 (장신구)) 시야석 이후에도 잠시 들고 있어도 괜찮다.(한 9레벨 까지? 혹은 라인전 끝날 때까지)

 

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아끼지 말고 필요하면 그냥 박아

 

(고대 주화)(고대유물 방패)(주문도둑의 검)업글할 필요x Shurelya's Reverie(승천의 부적)(산악 방벽)(서리 여왕의 지배)지 꼭 올리고 싶다면 가고 아니면... 뽕 뽑을때쯤 팔아서 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사는데 보태

 

(루비 시야석)짱짱맨! 첫 코어템으로 올려주는게 좋아

 

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짱짱맨2 말이 필요한가?

 

Zeke's Herald(지크의 선지자)(미카엘의 도가니)가성비 Bad 뽑는다면 원딜 캐리력이 크게 올라가는 극후반에!(안뽑아도 지장 없어^^)

 

(불타는 향로)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첫코어로 뽑을 필요는 없고 어울리는 챔프들은 선택적으로 올려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나쁘지 않은 가성비 그러나 너무 애매하다! 상황봐서 꼭 필요하면 올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