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라인 서는게 캐리력이 좋다. 캐리력은 미드>탑이지만,  탑도 좋습니다.

2. 핵심 스킬, 특히 CC있거나 딜이 치중되어서 선마하는 스킬은 절대로 먼저 빼거나, 미스하면 안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핵심 스킬이 빠졌을 때가 딜교할 때다.

3. 라인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탑에서는 왠만하면 라인을 당기는게 좋다. 자동갱면역 갱방지도 되고, 내가 템이 나오고 유리한 상황에서 딜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4. 라인은 될 수 있으면 당겨라. 갱면역의 지름길이다.

5. 후반에는 왠만하면 파밍보다 합류가 답이다. 우리편의 누군가가 짤린다면 버리는 것이 손해를 덜보는 방법이다.

6. 정글 동선 추가했습니다. 6캠까지 극초반 부분만 추가했어요.

7. 브론즈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이 부분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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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부터 간단히 하면 정글케일로 다이아는갔는데.. 승률이 그닥 높진 않아요 55%로 갔어요.

 

물다이아입니다.

 

다시 말하면 80퍼 90퍼 그렇게 승률찍고 인증올리는 그런사람들있자나요.

 

그런 사람들은 멀 잡아도 캐리하는 캐리머신들입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아요.

 

저는 누구나 해볼수 있고, 누구나 하면 티어가 오르는..

 

그런 팁을 말씀드립니다.

 

 

도전자 케일님 공략보고, 주로 정글로 올렸구요.

골드까지는 정글 다이애나로 올렸네요.. ㅋㅋ 플레부터는 케일..

 

 

밑에 꺼는 실버1에서 플레 3까지갔다가 지금은 4에있는 아이디입니다.

 

플레에서 이거저거 시험해본다고 승률은 높지않습니당.. ㅋㅋ 정글만 하다가 탑케일 연습해본다고 다 떨굼...

탑케일 어렵더라구요... 실버 캐로 하면서 감잡은거같아요.. ㅋㅋㅋㅋ

이거는 실1에서 플3까지 갔던 캐릭이구요.

 

 

다음 아이디는 진짜 실버부터 올리는 그런아이디에요.

 

 

이거는 이제 키우고 있는 캐릭인데 방금 실1 승급은 했네요. 실버 1 51포 입니다.->골5 승급완료했습니당...

 

실4에서 실1까지 왔습니다. 진짜 실버를 하위부터 상위까지 느껴보는 중인데..

 

 

 

실버하면서 느끼는게..

 

일단 체감은 골드보다는 어려워요. 그 이유가 역캐리가 자주나옵니다 ㅋㅋ 팀에 애들이 캐리를 막아요 ㅋㅋㅋㅋㅋ

 

골드는 그래도 플레보다는 못해도 버텨주기는 하거든요. 최소한 0.7인분은 하려고 하구요. 물론 노답인 게임도 있지만..

 

실버는 똥을 싸면 주체를 못합니다. 속에있는거 다 개워낼때까지... 싸고싸고 또 싸고...

 

보통 티어마다 캐리하는 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실버티어는 정글 미드보다 탑이 답인거같네요 개인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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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 포지션

실버에서는 탑이나 미드가는게 답입니다. 정글가서 라이너 풀어주겠다? 듀오하는거아니면 비추합니다. 아니면 후반캐리 강한 정글러 하세요. 미드가 탑보다 좋기는 한데, 저한테는 탑이 더 맞았습니다. 케일로 탑미드정글 다 가보는데.. 탑이 제일 좋았네요.

 

 

최근 게임한거 실버계정.. 가감없이 올려봅니다.

 

정글갈때보다 탑갈때가 승률이 더 좋고, 평점도 더 높습니다.

 

 

 

 

 

2. 그리고 실버는 역캐리 많이 나오는만큼... 상대가 잘 던집니다. 그거만 잘 받아먹어도 이겨요.

 

 

  밑에 판은 결과만 보면 굉장히 캐리하고 쉬웠던 판처럼 보이시죠?

 

  초반은 굉장히 불리했던 판입니다.

 

 

 

 

 4-5분만에 1:3... 내가 솔킬따고 정글러 백업으로 죽고.. 우리편 2명이 더 죽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적 짜오는 탑을 2번정도 더 파서 저는 1킬 3댓까지 갔어고.. 

 

  거기에 미드랑 봇까지 적 정글러가 다 풀어주는 그런판이었습니다.

 

  우리 정글러요? 0/0/0 이었습니다. 14분까지요.... 

 

 

 남탓 안나오기 어려운 상황이고, 멘탈 나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실버니까.. 끝까지 가보자 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빨간색이 낮았을 때가 10분타이밍입니다.

 

  이게 비등비등해진게 16분이구요.

 

  16분까지가 참 어려웠습니다. 팀은 계속 죽고..

 

  저도 탑에서 한번 죽었어요. 

 

  딜교해보니 제가 이겨서.. 킬한번 따보자 하고 딜교 밀어붙였는데... 조금만 더하면 죽이는데..

 

  짜오가 와서는 죽었습니다. 멘탈이 가루가 되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요?

 

 

   1. 무조건 라인 당겨서 cs만 먹으세요.

 

   2. 그리고 적이 실수하는 때를 노려서 딜교하세요.

      - 여기서 중요한게, 딜교이득봤다고 끝까지 싸우려고 하면, 정글러와서 죽을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그래서 딜교 끝가지하는건.. 다른 라인에서 정글러 보였을 경우입니다.

     - 아니면 자기 라인 깊숙히 정글몹있는데에 와드 박아주세요. 탑이나 봇쪽 정글몹 정리하면 반대편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이거 2개만 해도 실버에서 라인전 절대로 안지고, 안정적으로 캐리할 수 있습니다.

 

 

 

3. 실버 라인전의 한계 

 

 3번째 팁입니다.

실버 라인전은 골드랑 다릅니다.

 

솔킬이 자주 나구요. 판단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부캐 대리 이런거때문에 상대적으로 느끼는 실력차이도 크구요.

 

실버는 라인전 한계가 있습니다.

 

핵심 스킬을 그냥 뺍니다.

 

제가 엘리스랑 맞다이 칠때, 아니면 딜교 이득을 볼 때.. 방법이 있습니다.

 

엘리스가 딱 실버답게 엘리스 고치를 제가 cs먹고있는데 던지는 겁니다.

 

아니 중요한 고치를 왜 처음부터 뺍니까...

 

각을 보고 붙었을 때나.. 열심히 때릴 때 고치를 써야 하는데

 

그냥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그냥 툭툭 던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고치 빠지는거 보자마자 바로 q슬로우 걸고 뚜드려 팹니다. 

 

그러면 딜교상 질수가 없어요. 저는 궁까지 있구요.

 

 

중요한 스킬은 아껴야 합니다.

 

나미 물감옥이나.. 블츠 그랩같은거... 엘리스 고치나.. 피오라 응수

 

이런 중요한 스킬은 상대가 먼저 맞고 시작하면 물론 좋죠.

 

그런데 그런 그림은 갱호응 할 때 베스트지,

 

일반적인 딜교를 할 때는 먼저 걸면 절대로 안됩니다.

 

내가 스킬이나 평타를 때리는 중간에 들어갈 때 호율이 제일 좋습니다.

 

 

 

예를 들어 봇 라인전에서 1.5초짜리 스턴을 건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걸 맞을지 안맞을지도 모르고, 사실 서폿이 쓸지안쓸지도 몰라서

 

CC가 맞는걸 보고, 나도 호응해야지 하고 쓰면 0.5~0.7초는 그냥 날라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때리고 있을때.. 딜교 중일때 이 스턴이 들어가면 1.5초 다 사용할 수가 있죠.

 

 

그래서 중요한 핵심 스킬 CC가 들어가는 스킬은 딜교 중간에 씁시다.

 

 

사실 엘리스가 중간에만 썼어도.. 제가 졌을 겁니다. 근데 먼저 고치를 빼주시더라구요.

 

 

그 때마다 딜교 걸었고... 상대 피가 굉장히 적어지게 되고...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라인은 우리쪽으로 당겨져 있고.. 나는 e도 안쓰고 라인 먹으면서..

 

라인은 계속 내 쪼긍로 프리징 됩니다.

 

엘리스는 저 멀리서 경험치만 간신히먹는 수준이구요.

 

잘못해서 내쪽으로 오면 그 순간 바로 킬입니다.

 

그래서 라인전은 결국 이기게 됩니다.

 

 

 

 

4. 라인관리

 

탑이 왜 탑신병자일까요?

 

정글러 생각안하고 다이다이치니까 탑신병자인겁니다.

 

그리고 이미 상대가 킬도 더 먹고, cs도 높은데, 레벨도 높은데..

 

그냥 다이다이칩니다.

 

그래서 탑신병자인거에요.

 

 

탑신병자로 탑만 가더라도..

 

내가 이길 싸움을 만들면서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게 라인관리입니다.

 

 

만약에 적 정글이 이블린이나.. 짜오, 리신.. 이런 애들이다. 그러면 무조건 라인 당겨야 합니다.

 

상대 탑 상성에 관계없이 당겨야 되요. 안 그러면 2-3렙 갱에 퍼블주고, 그때부터 게임끝날때까지 계속 밀리다가 끝납니다.

 

케일의 경우는 라인 밀기가 쉽죠. 그래도 당겨야 합니다. cs포기하고 라인 당기면 진짜 편하게 먹을수있습니다. 정글러가 갱각이 없어서 오지도 않거든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정글러는 탑 근처에 얼씬도 안합니다. 왜냐... 대기해봤자 시간만 아깝게 되거든요..

 

라인관리 하다가.. 1-2번 집다녀오면 템이 조금 나와있죠.. 이때는 궁도 있을 거구요. 그러면 라인관리 하다가... 상대정글이 탑에 없을 때 딜교를 걸어줍니다. 실버는 특히 핵심스킬 잘 빼주기 때문에 딜교각이 잘 나와요.

 

그 때 조금씩 딜교해주면서 이득봅니다.

 

그러면 상대탑은 맞파밍 못합니다. 자기 피가 적고, 파밍하다가 킬각을 주기때문에 자동으로 디나이가 되요.

 

그러면 킬을 따지 못해도 이득입니다.

 

이렇게 라인관리 하면서... 상성을 극복하고.. 갱을 극복하면서 디나이하면 이 이득이 초중반부터는 벌어지게 됩니다.

 

게임끝날때까지 이 격차가 계속되구요..

 

2판정도 보여드릴께요.

 

 

 

 

한판은 비주류 픽 알리고..또 한판은 카운터픽 이렐리아 입니다. 분당 CS가 꽤 차이납니다. 물론 타워 부서지고 후반갈수록 적 탑이 cs 파밍으로 복구를 했는데도 저정도라는 겁니다. 라인전에서는 저 차이가 더 컸죠..

 

직접 볼까요..

 

 

5분까지는 비슷했는데.. 8개 차이..

 

10분에는 79 VS 44

 

15분에는 121 vs 84까지 벌어집니다.

 

 

 

여러분.. 상위 티어가 브실골 가면 학살한다 그러죠?

 

그런데 이거 라인전부터 터지는게 맞기는 한데.. 막 1-2렙부터 솔킬 나고 그러는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실력에 따라.. 그리고 챔피언 특성에 따라 그럴수도 있죠.

 

근데 1-2렙부터 당연히 내가 이기겠지 이런 마인드로 게임을 하면 순간의 판단미스로 내가 퍼블주게되고.. 갱와서 죽고

 

게임 금방 망합니다.

 

 

게임을 길게 보세요. 그리고 작은 이득부터 취하면서 내가 이기는 겜 유리한 게임을 만들려고 해보세요.

 

 

이렐리아하고 솔직히 카운터 맞고 지기고 쉬운데..

 

작은 이득부터 가져가면서.. 킬은 못 따도, 최소한 내가 죽지는 않았고...

 

템이 나올수록 상대를 디나이 시키면서 CS를 앞지르게 되고 템이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결국 그 판 이기게 됩니다.

 

 

결과만 보면.. 12킬 6댓. 그냥 캐리한거네 이렇게 보이겠죠.

 

그러나 0/3/0 으로 시작했던 판입니다. 라인 관리와 운영으로 이긴거죠.

 

그리고이렐리아와 했던 판도 똑같아요. 최종 딜량은 우리편이 전반적으로 앞서는거같지만..

 

상대는 최고 딜량이 43000 빅토르고 우리는 39000진이에요.

 

솔직히 뒤집을수도 뒤집힐 수도 있는 판인데..

 

결국에는 이런 차이때문에 탑이 차이가 나서 우리가 무난하게 이기게 됩니다.

 

 

 

추가로,

 

제가 라인전 지고 갔던 판도 풀어볼께요.

 

 

 

결과만 보면 이것도 평점 딜량 다 좋습니다.

 

근데 전체적인 딜량을 보시면, 우리팀이 좋은 상황은 아니에요. 근데 이겼습니다.

 

라인전도 졌는데, 이겼어요. 루시안 캐리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적 원딜 코그모도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후반캐리니까요.

 

 

라인전만 보면, 야스오 대 케일 구도.. 케일이 꿀리지는 않아요. 근데 탈진을 안 든게.. 좀 컸습니다.

 

상대 야스오가 잘하기도 해서, 4분에 솔킬나고..  7분에는 서로 죽이고 죽였습니다. 12분에 제가 한번더 죽었습니다.

 

탑으로만 보면, 1킬 3댓.. 야스오 상대로 이정도면 엄청 키워준거죠. 딜교도 안되고 파밍도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골드차를 보시면.. 제가 파란색입니다. 야스오가 초반에는 계속 앞서나갑니다.

 

400-600골드 차이가 계속 납니다.

 

그러다가 13분에 동일하게 되죠. 야스오가 다른데 로밍가서 이득을 보려고 했는데, 거기서 팀이 한번 막아줍니다.

 

그 때 제가 탑에서 파밍을 계속해서 골드 차이를 매꿨습니다.

 

16분 부터는 제가 800골드 앞서게 되고 이게 22분까지 지속되다가,

 

결국은 야스오 솔킬을 2번정도 땁니다. 결국 야스오 멘탈 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꼬시던지 ㅋㅋ

 

 

 

라인전을 졌지만, 그리고 이게 탑똥이 될뻔했지만, 결국 게임을 이길 수 있던건..

 

그 때 제가 생각했던 이기는 각은 파밍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2코어 3코어 뽑으면, 이길 수 있다. 타워를 2차까지는 밀어보자. 이런 생각이었어요.

 

제 실수가 탈진 안든거.

그리고 유령무희 일찍 안간건데..

덕분에 게임 말아먹을뻔 했습니다.

 

 

중반 이후 야스오 첫 솔킬 나온 때가 15분이었습니다.

 

탑에서 1:1상황이 나왔고, 거기서 이겼죠.

 

위에 골드차이보면, 어떻게든 파밍해서, 골드차이 따라잡다가, 동등해진 시점이 야스오 솔킬을 땄던 그 시점, 15분입니다.

 

 

 

이겼던 스펙이 이거였어요.

 

저는 공속신+내셔 1코어고..

 

야스오는 유령무희+헤르메스신발+마방템 하나

 

16분 직전에 죽어서, 16분 되자마자 저도, 야스오도 템을 바로 사는걸 볼 수 있습니다. 

 

 

템으로보면 이기기 힘들었죠. 근데 야스오가 자기가 이길거라 생각했는지, 무리하고, 저는 그 실수를 잡아서 어찌어찌 간신히 솔킬을 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22분 바로 지나서,

 

탑에서 2:2 교전이 일어납니다.

 

이렐+케일 vs 킨드+야스오

 

여기서 저희가 이기고, 야스오 멘탈이 나갑니다. ㅋㅋㅋ 아마 킨드레드 탓을 엄청한거같아요.

 

그리고는 멘탈 나갔는지 자기 템을 다 팔아버리고.... 남탓하고, 팀탓하고, 결국 겜 이길수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손해본 것을 알고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했고,

 

그 방법이 지속적인 cs파밍, 그리고 텔각을 보면서 제가 이득볼 수 있는 것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탑으로 복귀텔이던, 봇에 지원텔이던 말이죠.

 

그런데 야스오는 자기가 가진 이점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라인전은 잘했지만,

 

솔킬도 계속 내고 그랬지만, 그 이득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고,

 

결국에는 한타에서 탑차이로 인해 게임을 내주고 맙니다.

 

 

끝나고, 야스오 딜량과 제 딜량을 보시면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야스오가 템다 판게 컸겠죠 ㅋㅋㅋ

 

만약에 제가 먼저 멘탈이 나가서 팀탁하고, 그랬다면 지는건 우리편이었을 겁니다.

 

 

 

자기가 이득을 보면, 그것을 최소한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득을 보면, 그것을 어떻게 해야 계속 굴릴 수 있고, 그 이득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야스오는, 라인을 빨리 밀고, 미드 로밍을 가서 킬을 딴다거나, 정글과 함께 적 정글에 가서 정글방해, 정글 cs 먹고 하는 이런 거죠.

 

그리고 용타이밍에는 4:5 용 한타를 열어줘야 하구요.

 

라인에서 본 이득을 게임 전체로 확대시켜야 했습니다.

 

흔히들 이걸 탑똥이 내려온다. 봇똥이 올라온다. 이래 말하자나요. 똥이 올라오는게 아닙니다.

 

상대가 본 이득을 자기 라인에서 본 이득을 게임 전체로 굴려가는 스노우볼이죠.

 

 

이걸 잘하셔야 티어가 오릅니다.

 

그리고 이 이득을 위해서 기본이 라인전에서의 이득이죠.

 

 

 

5. 탑 라인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그거는 왠만하면 라인 밀지 말라는 겁니다.

 

정글로 해보면, 탑 라인 갈때마다 킬이 나는 판이 있고, 탑 위주로 풀리는 판이 있습니다. 그런 판은 우리 라이너가 생각이 있어서, 라인을 갱가기 좋게 당겨주는 때, 그런 판이 많아요.

 

아니면 빅웨이브 만들어서 타워다이브갈때, 우연히 정글동선이랑 겹쳐서 같이 가거나요.

 

중요한건 정글 입장에서 라인이 중간에 있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자기쪽으로 당겼을 때, 갱가기가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케일입장에서는 이게 특히 중요합니다. 라인 왠만하면 당기세요. 서로 cs만 먹어도 이득이에요.

 

아니면 밀 때 확 밀어서 초기화 시키세요. 절대로 상대쪽으로 라인 밀리게 만들지 마세요.

 

라인 당기면서 해도, 충분히 킬 먹을수있구요. 템 나오면 나올수록 상대 압도하기 시작합니다.

 

 

상대가 확실히 못해도 밀지 마세요. 그냥 딜교에서 이득만 보세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이득을 쌓아나가는게 스노우볼입니다.

 

그러다보면 CS차이가 10-20개 되는게 40개까지 나게되고, 킬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킬이나면 되돌릴 수가 없어요.

 

저티어에서 많이 나오는게,

 

탑에서 퍼블 먼저 따도, 1킬 바로 주고, 서로 킬교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는 나만 크는게 아니라, 서로 크는거죠. 서로 손해입니다. 작은 이득을 계속 굴려나가는게 탑 라이너의 자질입니다.

 

왜 이렇게 하냐면, 작은 이득이 큰 이득보다는 나쁘지만, 적에게 이득을 주는 것보단 좋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게임을 하시면, 절대로 탑에서는 터지는 일도 없고, 오히려 팀이 다 터져도 그걸 커버할 수 있는 캐리력이 나오게 될 겁니다.

 

 

6. 시작부터 안되는 게임도 충분히 비빌 수 있다.

 

실버는 역전이 잘 나옵니다. 저티어일수록 잘 나오는데,

 

이거는 플4짜리 계정. 플하위에서 했던 게임입니다.

 

시작부터 완전 망합니다. 3킬 인베에서 망한거죠..

 

 

 

 

그리고 이후에 미드에서 1킬, 봇에서 1킬이 더 나와서 5:0으로 시작합니다.

 

이게 조금 풀린게,

 

제가 봇 텔을 가서, 2:2로 서로 교환하면서 괜찮았는데, 봇 교전이 1분여동안 지속됩니다. 중간에 용도 먹으려고 하다가 말았거든요. 그러면서 4:3까지 교환하면서 우리가 이득을 보는 그림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탑에서 한번 이득을 본게 누누가 잘했어요. 그래서 상대 레드 카정을 가는데, 제가 백업을 바로 가줬습니다. 그러니까 레드 먹다가 저에게 양보하드라구요. 그리고 적도 바로 백업을 와서 3:3교전 일어나는데, 적 이블린 죽이고 우리가 이득보고 끝납니다.

 

결국 5:0으로 시작했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우리가 그냥 이기는 그림이 나와서 쉽게 이겼습니다.

(그런데 살짝 보이는 골드 그래프로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중반을 압도했는데, 중간에 제가 짤리고 하면서 비등한상황까지 오기는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후반에 정비하면서 이겼죠. 후반에는 되도록 함께 다니세요.. ㅠㅜ)

 

플레에서도 역전이 나오구요. 저티어에서는 더 잘 나옵니다. 자기가 잘할수록 더 쉽게 나오구요. 역전할 각을 만들겠다. 고민하면서 하면 반드시 나옵니다. 원사이드한 경기는 상대 기량이 다 우리보다 잘하거나 비슷한데, 상대가 게임을 터뜨린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런 게임도 비벼지면 후반까지 가면서 역전 노려볼 수 있어요.

 

 7. 정글 동선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할께요.

 

이건 진짜 중요한 얘기에요.

 

적 정글 동선을 알면 갱면역이 가능하고, 우리 정글 동선을 고려하면서 플레이하면, 이기기 쉽습니다.

 

제가 잘하는 정글러랑 탑 정글 듀오를 하면, 이렇게 합니다.

 

우리 정글러를 믿습니다. 정글러의 동선을 믿어요. 그래서 우리 정글러가 나 근처에 있을 때만, 핑찍고 부릅니다.

 

우리 정글러가 정글캠프 돌고 있으면 그거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갱와달라고 부르세요.

 

우리 정글러가 카정을 가서 적정글쪽을  먹고 있으면 그거 다 먹고 갱을 부르세요.

 

물론 라인을 최소한 중간 5:5로 맞춰두거나.. 내 피가 너무 적지 않게 하는 것은 당연한 조건입니다.

 

지금 정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선입니다.

 

동선 낭비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죠. 정글러에게 시간은 곧, cs이고 돈이고 성장이고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글도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냥 라이너 서포팅만 하면 1인분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정글도 라이너만큼 성장해야 되고, 비슷한 딜,탱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게 동선 설계입니다. 

 

그래서 잘하는 정글러와 듀오를 한다고 하면, 팀 정글러의 동선설계를 믿고, 나와 가까이 있는 정글캠프를 먹고 있을 때, 미리 말하세요.그거 먹고 갱와 달라고. 그러면 정글러도 동선 낭비 없구요. 최소한 그걸로 딜갱이던, 역갱이던 우리는 이득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정글러인데, 어떻게 동선을 짜야 할지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정글동선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서울에서 대전까지 갈 때, 어떻게 가야 가장 빠릅니까? 가장 빠른 길이 있겠죠?

 

정글캠프는 내가 가고자하는 목적지 중간의 정차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밑에 팀이라고 생각하고, 정버프로 시작할 경우, 6캠 기준은

 

골렘 -> 레드 -> 칼날부리 -> 늑대 -> 블루 -> 두꺼비가 됩니다. 이걸 기준으로 이야기해봅시다.

 

 

기본 : 1)골렘 -> 레드 - 칼날(3렙)

1. 골렘먹고, 2. 레드 먹고, 3. 칼날 먹고. 이러면 순서대로 다 돌자나요 그쵸?

 

근데 중간에 나한테 카정이 올거같습니다. 2렙카정이 올거같아요. 그러면 골렘먹고, 와딩하고, 칼날먹고 레드먹고.

 

이게 동선설계입니다.(카정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또 하나 가볼까요.

 

분기 1 : 미드갱 or 블루 정글링(늑대 - 블루 - 두꺼비)

1. 미드갱가는 경우

골렘, 레드, 칼날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미드 상황을 봅니다. 미드는 2렙일건데, 양쪽다 피가 없고, 우리 미드는 cc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미드 달리는 거에요. 높은 확률로 킬이 나오고, 그게 아니면 잠시뒤에 우리 미드가 솔킬을 낼 겁니다.(적 정글 커버만 없다면요. 최소한 데미지를 주게되고, 적 스펠을 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정글링을 계속하는 경우

그런데, 미드가 피가 많고, 서로 안 싸우려고 하면, 칼날 먹고 바로 우리 늑대 먹으러가면 됩니다.

 

보통 6캠 먹는다하면, 늑대 - 블루 - 두꺼비. 이렇게 먹고 집에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선택을 할 수가 있어요.

 

분기 2 : 바위게를 먹느냐, 빠른 탑갱을 가느냐, 6캠을 도느냐

 

칼날먹고 늑대먹기 전에 바로 탑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보통은 이렇게 갈거면 돌골렘 - 레드 - 블루 - 탑갱 이렇게 갑니다만..) 탑 상황이 시급하다면 말이죠.

 

1. 바위게를 먹는 경우

그런데 보통은 늑대 먹고 블루까지 먹습니다. 그리고는 고민할 수 있습니다. 바위게를 먹으면서 시야확보 및 탑 or 미드의 역갱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정글러가 보이면 먹던거 포기하고 바로 가야 합니다.)

 

바위게를 먹는 이유는 1)시야확보, 2)탑미드 유동적인 포지션, 3)빠른 4렙 확보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위게 먹으면 4렙됩니당.

 

*탑미드 유동적인 포지션과 관련해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위게를 몰고가는 것은 센스입니다.

 

2. 탑갱을 가는 경우

그런데 블루까지 먹고나서 바로 탑으로 달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1)탑이 우리쪽으로 많이 당겨져 있다. 우리 탑 체력이 절반이상이라면 바로 갱을 가줘야 합니다.

2)그런데 미니언이 너무 많이 몰려 있고, 우리 탑도 피가 너무 적다면 가지 않습니다. 갱승사자가 될 수 있거든요.

 

반대로 우리 탑이 주도권을 가지고, 라인을 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 타워 앞에서 견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1)상대 탑 근처 수풀에 와딩을 먼저 합니다.(적 정글 위치 확인)

2)바위게를 먹습니다.(빠른 4렙 확보및 바위게지역 이속버프)

3) 바로 위로 안가는 이유는 굳이 가서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가서 기다리면 그 시간만큼 동선낭비, 시간낭비입니다.

4)그리고 바위게가지 먹었다면, 아니면 와딩을 설치했다면, 탑에 땅굴을 팝니다.

5) 라인이 밀려있고, 탑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적 정글의 입장에서 바로 갱을 올 것이기 때문이죠.

6) 이 때 내가 땅굴을 파고 있다면, 적 정글과 2:2상황이 되었을 때, 우리의 딜+CC를 미리 정한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2:1교환 2:0교환을 할 수가 있습니다.(상대가 역버프라면, 이 시간에는 봇에 가있겠죠. 봇에 위험핑을 찍어줍시다.) 

 

 3. 6캠을 도는 경우

우리 탑 상대 탑 안정적으로 파밍을 하고 있고, 역버프를 해서 탑에 적 정글러가 없을 경우에는 6캠 돌고, 다시 정글링 하러 가세요.

 

그리고는 이런 것의 반복이 정글이고, 정글 동선설계의 기본입니다.

 

 

 

8. 후반 운영

 

후반부터는 왠만하면 파밍하지 마세요. 혼자 파밍하다가, 4:5 한타 시작되거나, 1명 짤리고 게임집니다.

 

실버 티어에서는 후반되면 다 뭉쳐서 다니세요. 그게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편 한명이 짤려서 죽으려고 할 때, 무조건 살려주거나 같이 호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나까지 죽고, 우리편 다 한명씩 짤리고 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거는 골드까지도 조심해야 되는데,

 

한 명 죽고 끝날 상황이 팀원 전체가 한명씩 짤려서 다 죽는 상황까지 됩니다. 즉, 게임이 터져버리게 됩니다.

 

롤드컵에서처럼 몸니쉬해서 자기를 제물로 바쳐 적이 낚여서 주요스킬 다 쓰고, 나는 죽지만, 팀원이 적을 다 죽이는

 

그런 그림같은 상황은 실버에서는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짤릴거같으면 버리세요.

 

그게 이득입니다.

 

살리려고, 아니면 그 상황에서도 이득보려고 하다가, 손해만 봅니다.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 못하면 티어 못 올라갑니다.

 

후반 될수록, 한타가 중요해지고, 한명 짜르고, 짤리는 그림이 많이 나오는데,

 

그 때 이걸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여러분 판을 크게 보세요.

 

마스터랑 여러분 차이가 뭘까요?

 

다이아랑 플레 차이가 뭘까요?

 

마스터랑 같이 게임을 해봤는데, 게임 보는 눈이 다르더라구요. 그 이상 가면 더 다르겠죠.

 

이기는 각, 이득보는 각을 더 예리하게 봅니다.

 

티어가 낮을수록, 이득보는 걸 1-2가지밖에 생각하지 못하는데,

 

티어가 오를 수록 이 옵션이 3-4가지로 늘어나고, 중요도를 상황마다 적절하게 판단해서 가장 큰 이득을 가져갑니다.

 

롤드컵 해설에서도 이런 부분은 많이 나오죠. 일종의 장기적인 설계와도 같은 겁니다.

 

쉽게 말하면 누가 언제 플 빠지고 언제 플온이 되는지,

 

라인주도권이 탑, 미드 어떻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 정글러가 카정을 가면 이득을 보는지, 안 보는지..

 

쉽게 탑에서 생각할 수 있는건..

 

빅웨이브를 만들어서 다이브칠 때, 혼자 하는게 아니라, 빅웨이브에는 반드시 정글러를 불러서

 

다이브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적 탑도 죽고, 거기에 타워 피도 깍이고, cs손실이 엄청 생기면서 경험치 이득도 같이 보게 됩니다.

 

이런 건데... 이런 눈을 키우셔야 합니다.

 

역으로 내가 정글이라면 저런 각이 나올 때 맞춰서 다이브갱 가줘야 합니다. 적 정글러 확인은 기본이구요.

 

 

 

 

티어가 오를 수록

 

운영 차이라고 하겠지만.. 게임을 보는 눈이 다른 겁니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지금 전체적인 상황과 조합 속에서 우리가 이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그대로 실천을 합니다.

 

플레이메이커 영상 2개 꼭 보세요. 링크걸어드립니당

 

https://www.youtube.com/watch?v=xQ6Lh9oxh_Q

 

https://www.youtube.com/watch?v=P_pZFrDT1ys

 

불리할 때, 뒤집는 생각을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다이아까지는 머리로도 갈 수 있다는 말이.. 이 말이에요.

 

머리로만 해도 다이아까지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이기는 각이 있습니다. 지고 있어도 그 각을 생각하면 이겨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시즌 이 아이디가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플레까지는 쉽겠지하고 만든건데 실버가 생각보다 빡셉니다...

 

역캐리가 많아서..

 

그런데 그렇다고 실버가 골드보다 어렵다는건 아니에요.

 

단지 역전각을 더 많이 줄뿐이지..

 

우리편이 던질 때는 나까지 안 죽는게 중요하고, 즉, 버릴 애들은 버리세요. 그거 구하겠다고 나까지 죽으면 겜 그냥 터집니다.

 

상대방이 던질때를 기다리세요. 반드시 던집니다 ㅋㅋㅋ 그거 받아먹으면 승리에 가까워 지구요.

 

 

이 말은 다시 말하면 내가 지고 있는거같아도 이길 수 있는 각이 더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티어가 낮을 수록 더 그렇구요.

 

게임이 질 때는 우리편에 병신이 더 많아 보이고 적 팀에 정상인이 많아보이는데

 

이거 착각입니다. 사실 이기는 판이나 지는 판이나 대부분의 판의 병신과 정상인의 비율은 비슷해요.

 

 

*브론즈도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첨부합니다.

 

제가 브론즈에 가본건 아니지만, 실4가 브론즈상위와 같이 잡히기에, 실4에서 어떻게 했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론즈는 기본 중 하나에만 집중해도 좋습니다.

 

1. CS먹는 것에만 집중해도 중후반 캐리 나옵니다. 위에서 말한 탑에서 라인관리 이거 브론즈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요.

 

2. 딜교만 잘해도 올라갑니다. 핵심스킬만 맞춘다 생각하고, 딜교하세요. 그리고 초반에는 1-2렙때는 딜교 안하시는걸 추천해요. 이 때는 딜교하면 뒤로빼면서 평타 스킬 1번씩만 맞춰주세요. 미니언 어그로때문에 딜교 이깁니다.(미니언OP)

 

3. 템트리도 여기서는 중요한데요, 인벤에 엑셀공략 이거만 따라가도 좋습니다.

더 좋은건, 상황별 템트리, 룬 이거를 그대로 가주셔도 좋아요.

 

4. 인벤공략을 넘어서고 싶다면, OP.gg나 FOW.kr 여기 들어가셔서, 내가 하고있는 챔피언의 장인들의 룬세팅, 챔피언별 템트리들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티어별 아이템 변화들도 눈여겨 보시면 좋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브론즈는 기본기만 있어도 올라갑니다.

 

상대 챔피언이 1렙부터 쌔지는 않아요. 1렙패왕은 없습니다. 단지 상대와 나와의 격차가 레벨이 올라가고, 딜교환에서 차이가 나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최대한 손해 안보면서 사리면서 6렙만 가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해보세요.

 

분명히 브론즈에서도 티어 오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기본적인 건데 기본적인 팁도 몇 가지 드리면,

 

1) 승률 60% 넘는 챔피언만 하세요. 새로운 챔피언 연습은 노말에서...

2) 왠만하면 남들이 OP라고 말하는 챔피언부터 해보세요. 아니면 라인전하다가 도저히 상대못하겠다 싶은 챔피언있으면 상대가 하는 방식을 모방해서 나도 그 챔피언을 해보세요. 그러면 그걸로 티어 오르는 경우 왕왕 있습니다.

3)봇을 가신다면, 봇듀오로 가세요. 그리고 선2렙찍고 딜교하기. 상대 스킬 하나 빠지면 딜교걸기. 이거만 하셔도 승률 많이 올라갑니다.

4) 정글이라면, 탑이나 미드(미드가 더 좋아요)랑 듀오를 하세요. 그리고 자기가 갱을 갈 때에만 딜교하고 호응하게 해보세요. 승률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5)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롤을 하면서, 뭘 더 잘해야 하는지 조언을 들어보세요.

 

 

 

멘탈 잘 잡으시고 연승하셔서 이번 시즌 티어 많이 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