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틀릴 수 있으니 댓글로 반박해주셔도 좋습니다.
2)맨 아래에 요약 있습니다.
---‐---------------------------------------------------------------------‐-------------------------
와드 까는 위치와 방법에 대한 유튜브 강의 영상은 많습니다만
그 와드를 깔아서 시야를 먹어서 얻는 이득과
활용 방법에 대한 것이 적은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와드(그 지역에 시야가 있다)의 이득은 2가지 입니다.
1.와드가 있는 지역에 적 챔피언에 있으므로 얻을 수 있는 이득
2.와드가 있는 지역에 적 챔피언이 없으므로 얻을 수 있는 이득

1번을 쉽게 설명드리자면 탑 근처 시야에 적 정글이 보였다면
나머지 라인이 정글 걱정 없이 딜교를 건다던가
우리팀 정글이 용을 챙기거나 바텀 다이브를 할 수 있는거죠.

이 부분은 다들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고자 했던 핵심은 2번에서 나오는 물음 입니다.

설명하기 쉬운 미드라인으로 예를 들겠습니다.

한 쪽에 와드를 박으면 그 쪽으로 치우쳐서
시야가 없을때는 할 수 없었던 딜교를 할 수 있게됩니다.
왜냐면 적 정글이 와드에 보이지 않으니
그 쪽에 적 정글이 없는게 확실해졌고
온다고 해도 시야에 보일 것 이기 때문입니다.

시야가 없을 때는 무리였던 것이
이제는 있기 때문에 타당해졌습니다.
시야가 딜교 혹은 무빙의 근거가 된거죠.

하지만 많은 유저 분들은 시야가 없어도 딜교를 잘 만 거십니다.
생존할 루트를 따로 만들지 않고서도 말이죠.
(이 글을 쓴 이유이며 주요 타겟)

제 생각에는 이런 분들은 와드를 왜 중요한지도 모르고
박으라니까 추천해준 위치에 박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와드 위치를 정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니 와드 위치와 자신의 플레이가 따로 놀고
항상 맞고만 있을 수 없으니
근거가 빈약한 채 딜교를 걸다가 갱이나 로밍을 당하는 듯 합니다.

와드의 위치마다 장단점이 있고
자신의 플레이성향에 따른 알맞은 위치의 와드가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요약)1.와드는 딜교 혹은 무빙의 근거이다
=없는 곳에서는 즉, 무리다.

2.와드위치 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와드를 어느 위치에 박을 건지는 고정이 아니라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그 위치에 왜 박는지를 아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