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의 전성기라고 하면 시즌3

skt가 전승으로 이겨가던 시절

탑에서 레넥톤,쉬바나,탱렝가,문도 등이 강세였지만 리븐도 너프전이라 강했고

미드에선 르블랑,제드,탈론,갓사딘,트페,오리아나,신드라,제이스,카직스,그라가스 등등 op챔도 많았고

정글은 육식시절이지만 람머스,피들 등 꿀빠는 챔도 많았음

 

그럼 이 시즌3가 왜 가장 인기가 많았나?

 

바로 솔랭의 극대화임

마스터도 없고 다이아1에서 바로 챌린저50명 시절로 넘어가기때문에

모든 프로라고해도 챌린저를 찍을순없었고 찍는다해도 강등되기가 쉬웠음

진정한 실력을 가진 솔랭전사들만이 50명 중에서도 25명 정도가 안에서 유지했고 나머진 계속 떨어졌다 반복했음

 

이 챌린저50명은 솔랭전사의 목표라서 접을수도 없었고 수많은 고수아마추어들을 양상했으며

이 과정에서 세기말,세기초 첫챌린저 등 많은 스토리를 낳기도 함

 

근데 지금은 200명 되면서 거의 모든 프로들이 다 챌린저를 찍었고 시즌3에는 다이아1에서 못올라오던 많은

아마추어들도 챌린저 계정 4~5개씩 만들어버림 한마디로 챌린저의 위상이 크게 떨어짐

 

나도 시즌3엔 다이아3였고 시즌4에는 다이아2였는데 시즌3엔 마스터가 없어서 다1 99점도 같은 다이아 취급을 받아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이 엄청 높게 쳐준반면 시즌4부터는 뭔가 시들시들해진게 느껴짐

뭔가 솔랭에서 티어가 희귀성이 낮아지고 점점 솔랭의 영향이 약해진다는게 느껴졌음 그러면서 사람들도 롤을 접기시작하고..

 

그래서 중요한점은 챌린저보다 더 높은 티어를 만들어서 다시 솔랭전사들을 양성해야한다는것임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티어부심을 부릴수 있으며 티어에 집착을 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거임

챌린저 200명을 냅두고 그 상위 50명이나 20~30명 정도 더 높은 티어를 만들던가

마스터를 더 넓히고 챌린저를 좁히던가 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그 최상위 10명에겐 레전드 스킨을 만들어서 보상해주면 정말 솔랭에 목매는 사람도 늘어서 재밌어지지않을까

예상함

세기말에 더많은 스토리가 탄생하고 솔랭에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