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패치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에.

 쉔이 2번인가 3번 리메이크 됬는데 2011년 쯤에 한 리메이크는 고인이었던 쉔을 갓쉔으로 만들어준 패치였음. 

 또다시 있었던 3대 고인이었던 트위치 이블린 카르마 리메이크. 카르마가 좀 애매한데 좋은 평가를 받은 패치임. 스킬셋 자체가 이상한 이블린 빼고 기존 스킬셋과 비슷하고

 처음 리메이크의 기본은 도저히 못써먹을 챔프를 되살리자 하는 기획이었음.

 그러다 롤 챔프가 100개가 넘어가고 챔프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밸런스 팀에서 전면적으로 챔프 밸런스를 따지게 되는데

 그동안의 패치동안 라이엇이 생각하는(실제로 괴랄했던 형태의) 비정상적인 형태의 챔프를 건들이기로 함.

 AP 마스터이랑  렝가. 계수 4.0짜리 힐을 가진 마스터이 와, 대처 불가능한 암살이라는 이유로 아직도 라이엇에게 까이는 렝가임.

  기존이 그브 7, 8단 너프나 이렐 better nerf 이렐리아 처럼 단순 수치 너프에서 결국 재설계를 시작함.
 마스터 이와 렝가 둘다 기존 스킬셋 자체는 비슷한데 기존 사기스러운 테크닉이 다 짤려있던 리메이크였다.

 마스터 이는 명상에 계수가 대폭 줄어들고 잃을 체력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힐로 바뀌고 q가 ad 계수. 궁으로 궁 리셋이 안되게 바뀌었고. 렝가는 야성 QQq가 불가능 야성 w 잃은 체력 비례 힐 e 논타겟 행 일반 q 공속 삭제, 렝가 은신시 주변 적 캐릭에게 알려줌. 등등 강한 부분을 모두 삭제한 리메이크 였다.

  니달리나 스카너, 질리언도 비슷한 이유로 리메이크 됨.

 그리고 리메이크는 그들 기준으로는 효과적이었고. 그게 이후 패치 방향이 단순 수치 버프에서 재설계로 바뀌게 되는 이유.

 15년 7월 피오라가 리메이크 발표되었는데 패시브 바꾸라고 말이 많았지만 왜 갑자기 리메이크 됬는가 했는데. 그때 당시 북미랑 중국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레딧에 피오라 궁 사기 걸리면 막지도 못하고 죽는다고 징징글이 그렇게 많았다. 너무 사기적인 궁이라면서 궁을 기반으로 슬슬 너프 하고. 결국 그 문제의 궁이 사라진 리메이크 피오라가 나왔다

 어느 기점부터 챔프 리메이크의 기준이 승률이 높은데 수치 너프로는 해결 못한다로 바뀐거라고 봐도 상관없다.

 참고로 지금 승률 꾸준히 1등인 말자하랑 갑자기 1위로 떠오른 애니 리메이크 결정되있다.

 2. 신챔이 나오는 텀이 길어졌다.

 맨처음 로그인 화면이 아우렐리온 솔 처럼 신 챔프만 아니라. 뽀삐처럼 리메이크 챔프도 장식하는데. 이건 리메이크도 라이엇에게 의미가 크다는 것.

 챔피언이 100개 이상이 되면서 예전처럼 2 3 주 내던식으로 내다보면 밸런스는 관리하기 힘들고. 임팩트도 그다지. 챔피언이 나오는 속도가 줄어들었는데

 롤이 자극적인것이 분식집이라는 별명처럼 새로운 챔피언이나 스킨등으로 눈길을 끌기 때문인데.

 챔피언이 나오는 속도가 줄어들게 되면서 자극을 주기위한 방법을 찾게됨

 기존 챔프의 스탯 버프나 신스킨 같은 것이 있겠지만 가장 자극적인 방법은 리메이크

 리메이크는 신챔에 비할정도로 챔프 신규 유입이나 자극을 주기 딱 좋은 소재임.

 신챔이 나오는 텀이 길어진게 또다른 영향을 주는게

 요즘 리메이크 되는 피오라, 갱플, 그브, 쉔, 코그모, 뽀삐, 사이온, 예정인 카시나 타릭 모두

 리메이크 전의 형태와는 다른 거의 신챔에 가까운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데

 원래 다른 챔프로 나올 예정이었던 기획중 하나를 리메이크 대상의 스킬로 깔맞춤 한뒤 올리는 것이다.

 말로만 리메이크지 실상은 신챔의 메커니즘.

 갱플이 무자원 챔프로 리메이크 되려다가 스킬셋의 한계 때문에 실패한 케이스인데 

 결국 스킬을 갈아버리고 나와야 리메이크 됬다.

 실제로 챔프 픽률등 변화는 신챔이 등장한 것과 같은 변화.

 이게 두번째.


 어쨌든 이런 이유로 라이엇이 리메이크를 감행하는데. 요즘 이상하게 맛들렸는지 

 아까 써놓은 것처럼 애니 말자하 리메이크 정해져있고. 브랜드 말자하 벨코즈 카시 블라디 자이라 라이즈 등. 리메이크 예정임.

 아이템 리메이크도 포함해서. 


 근데 문제가 복귀 유저들 적응하기 진짜 어려워 진다는 것. 기존 유저의 자극에 신경쓰느라 이걸 놓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