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스포츠나 드라마 게임을 둘러봐도 배경음악이란 부분은

엄청 중요한 역활이고 드라마의 경우엔 더 슬프게 더 해피하게

상황을 연출해주는 효과가 있듯이 롤챔스 선수소개나 밴픽

에서도 이런 bgm의 힘은 엄청나다고 생각함

2015 롤챔스 섬머 밴픽브금(역대급)

2015 롤드컵 밴픽브금

사실 역대급 BGM으로 평가받는 버전들이 교묘하게

2015년도에 포진해있으면 그 이후 조금씩 BGM의

선곡상태에 부족함을 느껴오다가 이번 롤챔스 브금에서

엄청난 거부감과 실망감을 안게되었는데요

이 거부감들이 ogn의 역사를 함께해온 위영광 pd님의

Ogn퇴사 이후와 타이밍이 맞물립니다

스타골수팬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타리그 시절부터 브금하난

기가막히게 뽑으신분입니다  그런 핵심 인물이 나가고나니

2016년도엔 전체적으로 선곡들이 나쁘진 않았지만

위영광 pd님이 선별해놓은 곡들을 쓴느낌??

2017년이후 자신들이 새로운변화를 추구하게 위해

전체적인 브금 교체를 시도 했는데요 이건 큰실패라고 생각됨

특히 밴픽브금에서 3년동안 1분은 매년 같은 저희가 듣던

롤챔브금이 나오고 시즌마다 다른 곡들은 섞는

기존 고정브금+시즌브금을 섞는 방식을 탈피한건

분명 다시 되돌릴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롤챔스의 본질을

흐린거라고 봐요

지금 브금이 그나마 계속 들어서 좀 익숙해진거지

솔직히 좋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계속 들어도 밴픽상황과

1도 어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