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런들 : 왕따당하다가 부족이 저주받음. 이후 영웅으로 포장되서 병 다 이식 받은 후에 부족 떠남. 여기까지만 보면 옛날이야기지만 리그의 심판을 읽어보면 이용당하고 버려졌단 걸 알 수 있음. -> 우둔한 다른 트롤들과 달리 교활하고 말빨이 뛰어나며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눈치가 있음. 단순히 운이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마지막에 트런들이 이끄는 부족이 트런들이 부족장이 된 후 강력해졌다는 묘사가 있음.

볼베 : 나태해져가는 부족 내에서 부족을 다시 강성하게 하려하였으나 장로들에게 배척받음. 이후 부족 족장의 상징인 폭풍에 직접 도전하여 선택을 받고 부족을 다시 부흥시킨 현자. -> 형인 오른에게 수 세기에 걸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됨. 현명하지 못한 데다가 제멋대로인 악신이며 어사인은 그의 부족에서 추종자들이 인간의 몸을 버리고 곰수인이 된 것으로 설정 변경 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