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애니비아 초보를 벗어나기위해 노력하고있는,

이제 막 애니비아에 조금이나마 눈을 뜨고있는 유저입니다.

이공략은 아는 지인중에 애니비아 고랭커 2명에게 평소 궁금했던것 점들을 물어보고 배우면서 알게된 운영법등을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적게되었고

이 외에도 여러 공략이나 고수들의 플레이 관전을 보고 작지만 게임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점들을 배운것들과

제가 게임하면서 겪었던 중요하다 싶은것들을 모아 쓴것입니다.

실력이 없는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첫째가 여러 공략들을 보고 느낀것 배운것들을 제자신이 어디서든 볼수있고 기억하기 위함이고,

두번째가 저와같은 애니비아 초보유저분들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것들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초보이기때문에 이런글도 적을수있다 생각해주시고,,, 너무 당연한 기본적인 소리를 한다 싶어도 이해해주시고,,,

아니다 싶은점은 꾸짖고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에 알게되고 얻게되는 작은팁이나 운영법이 있다면 추가해나가겠습니다.

0. 가장중요한건 cs.
   애니비아에게 cs는 전부입니다.
   로밍력이 떨어지는 애니비아로서는 라인에서 크는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cs를 놓치지않고 크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로밍에 확실한 자신이 없다면 후반 한타때를 위해 라인에 콕박혀서 cs만 드시는게 어설픈 로밍보다 더 좋습니다.
   아군정글러에겐 미안하지만 아군 정글의 고스트도 빼먹고 할수있다면 적정글의 고스트까지 빼먹어주세요
   이때 적정글의 고스트를 빼먹는 행동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와드로 충분한 시야를 밝힌뒤 하는게 좋습니다.
   
   이때 애니비아는 마나소모가 많은 챔피언인데 미니언cs를 챙기면서 아군 고스트를 먹고 적 고스트까지 빼먹을시에는
   더욱 엄청난 마나소모를 하게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마나가없는 상태의 애니비아는
   적의 좋은 300골드가 되고, 아군 정글러가 정글을 돌던중 카정을 만나도 마나가 없어서 도우러 갈수 없게됩니다. 

   무작정 고스트를빼먹거나 미니언먹는데 스킬을 난사해 마나를 전부 소모하지마시고
   반드시 무슨수를 써서라도 7분~8분사이 젠되는 2번째 블루부터는 애니비아가 받고 이런 플레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군고스트를 빼먹을때에는 마나수급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직접 앞까지간후 r을 키고 q만 터트린뒤 
   평타로 잡으시고 적고스트의 경우 고스트 위쪽 좁은골목에서 고스트쪽을향해 r을 키면 큰고스트가 애니비아를 때리면서
   고스트쪽 시야가 밝혀지게 됩니다 이때 큰고스트에게 e를날려 큰고스트만 빼먹으시는게 좋습니다.
   마나가 없을시 벌어질상황은 굉장히 곤란하니까요.
   
   마나수급이 충분할때는 w로 작은고스트들이 r범위밖으로 새는것을 막아주면서 전부다 먹으면 됩니다
  
      

1. q는 언제나 신중히. 
   
   q는 6렙전 e의 빙결추가데미지를 위한 필수 스킬이며 그로인해 반드시 맞춰야할,혹은 신중히 써야할 이유가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갱, 혹은 상대미드라이너의 위협들때문입니다.
   
   탈출기가 없고 전챔피언중 가장느린축에 속하는 애니비아가,
   상대 정글러의 갱 에서 작은 생존의 불씨라도 살리기 위해서는 w도 중요하지만, q의 스턴이 필수입니다.
  
   적 미드라이너와의 딜교환에서 스킬을 쏟아부어 모든 스킬의 쿨이 돌아가고있다면
   모든미드라이너의 경우가 그렇겠지만 적 정글의 갱이온다면 반드시 점멸을 소모해야하고 점멸이 없다면 킬을 내줘야합니다.
   
   6렙후의 애니비아는 re나 er로 딜교환을 하면되지만 6렙전의 애니비아의 딜교환의 유일한 방법은 q를 맞추는것입니다.
   사실 6이후가 굉장히 강력해지는 애니비아이기 때문에 상대 미드라이너와의 초반딜에서 우위를 점할수 없다고 판단되면
   q를 아끼고 cs를 먹는데 주력하고 딜교환을 하지않는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애니비아의 모습을 보인다고 적 미드라이너가 애니비아를 얕보고 디나이를 위해
   스킬을 넣으러 들어온다면, q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스킬을 넣으러 들어오는 적을 q로맞추고 e로 딜만넣고 빠져버리면됩니다.
   이렇게 스킬을 넣으러 오는 상대의 헛점을 이용해 q를 쐇는데도 맞추지 못하겠다면 아군정글러의 호출 전까지는
   무조건 파밍만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아군 정글러가 온다면 q를 맞추기 더욱 쉬워지기 때문에 정글러와의 호흡을 중시하세요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q를 쏠때는 항상 신중하시고 맞추지 못했다면, 
   6렙전에는 q쿨이 다시돌아오기전까지 딜을넣을 다른 방법이 없기때문에 무조건 빠지는게 좋습니다.


2. 평타견제,평타딜을 무시하지말것.
    
    애니비아의 평타사거리는 600으로 굉장히 긴편입니다 
    라인전에서 상대 미드라이너가 기본공격이 근접인 경우에는 꾸준히 평타견제를 해주면 많은 도움이됩니다.
    또한 경기 초중반에는 평타딜을 한두방 더치냐 안치냐에 따라 결과가 충분히 바뀔수있습니다.
    스킬을 넣는 중간중간 상황이 된다면 평타딜을 섞어주세요.

3. 상황에 따라 스킬을 한콤보 한콤보 끊어서 사용할것.
    
    이게 무슨 소리냐 하시면, 한번에 스킬을 쏟아부어서 상대를 잡아낼수있다면 좋겠지만
    평타딜을 섞어 넣으면서 스킬을 전부 쏟아낸후 점화를 걸어도 딜이 모자랄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상황계산, 즉 딜계산과 거리계산이 미리 된다면
    re 콤보를 넣은 뒤 잠시 시간을두고 따라가면서 q를 맞추고 e쿨이 돌아오면 e를 맞추는
    빙결 데미지를 입힌 e를 두번맞추는 강력한 콤보를 쓸수있습니다.
    
    실제로 잘하는 애니비아 유저들의 관전을 보다보면 이런콤보를 굉장히 잘이용하여 킬을따냅니다.
    re콤보후 시간을 두고 q를 쏘는것도 q의 빙결시간이 끝나기 바로전을를 맞춰 e쿨이 돌아오게 쏘더군요
   -수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쉽고 자주 발생하는 한가지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자기팀 고스트를 먹고 다시 라인으로 돌아오는 적 미드라이너를  미리박아둔 와드로 확인했다면 
    미드라인 양옆의 부쉬에 숨어있다가, 상대가 고스트를 먹고 고스트위쪽 좁은 길목을 지나 다시 라인으로 복귀할때
    부쉬에서 w로 길목을 막으며 시야를 확보하고 r을킨뒤 e를 맞추면 상대 라이너가 r장판 위에서  버벅댈수밖에 없습니다. 
    
    반대편으로 도망간다면 이때 평타딜을 충분히 넣는상태로 따라가면서 q를맞추고 e를 맞춰 죽일수있고
    만약 그대로 1:1 맞다이를 한다면 상대가 r장판 위에서 싸우기때문에 굉장히 유리하게됩니다.
  
    상대 미드라이너가 애니비아의 뛰어난 라인푸쉬에 라인이 밀려
    포탑에 cs를 잃지않기위해 미니언에게 맞으며 고스트위쪽 좁은길로 들어갔을때도 응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4. 한타에서의 포지션은 웬만하면 원딜옆 혹은 최후방에 자리한뒤 최대한 많은딜을 넣기위해 움직일것.
   
   한타에서 애니비아의 포인트는 q의 정확도와 r지속적인 유지입니다.
   
   최대한 많은수를 q로 맞춰 스턴을 넣거나 원딜등 주요 딜러를 q로맞춘뒤 er로순삭시킨다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r을 얼마나 좋은 위치에,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켜둘수있냐가 더 중요합니다.
   
   r의 주 목적은 꾸준한 광역딜이지만 
   얼마나 잘 위치시키냐에 따라, 우리 원딜캐리등에게 접근하는 딜탱의 속도를 늦출수도 있는,
   어떻게 쓰냐에 따라 팀파이트의 기여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스킬입니다.
   비등비등한 상황의 한타라면 애니비아의 r이 얼마나 오랜시간 많은적에게 딜을 넣었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중요한 r은 에어본,혹은 스턴기등을 맞게되면 끊기게 되는데 아무리 자리를 잘 잡아서 많은적을 맞추고 있더라도
   e한방 더때리겠다고 q한방 더맞추겠다고 포지션을 앞으로 잡다가 상대 cc를 맞아 잘잡아놓은 r이 끊긴다면
   정말 커다란 낭패가 아닐수없습니다.
   
   -유명 해외팀인 CLE.eu의 프로겐의 애니비아를 보면
    프로겐이 r의 위치도 잘잡지만 시전중 거의 끊기지 않는모습을 보여줍니다.
    프로겐의 무빙에는 프로겐의 r이 끊기지않게 도와주는 팀원들의 역할이 큰데
    게임중 정말 잘큰 상태라면 
    팀원들에게 집중적으로 애니비아를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해 무빙을 이어가는게 좋겠습니다.
    반대로 정말 못컸다면 아군에서 잘큰 캐리챔프들을 보호하는데 주력하시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5. 애니비아 알의 쿨타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것. (알의 쿨타임은 4분)
   애니비아는 많은 장점이 있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패시브인 환생입니다.
   1:1 맞다이에서의 패시브 환생은 부활후 킬이라는 기적을 보여주고,
   아군 정글러와의 호흡으로 일부러 알이되어 상대를 유인할수도 있고,
   한타발생 혹은 모 소규전투에서 애니비아가 좀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수있는 필수요소입니다.
   
   한타시 알이된뒤에도 계속 적의 포커싱을 당해 죽는다면 알이 포커싱되는 동안 아군 팀원들이 프리딜상태에 놓이게되고
   알이된뒤 포커싱이 흩어저 딜이 거의안들어온다면 환생후 다시 한타에 합류하면되는
   6:5의 싸움을 하게됩니다. 온오프 유무의 기여도가 확실히 달라지니 한타전에 꼭 참고하여 싸운다면
   확실하게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갈수있습니다.
   애니비아가 잘큰상태이고 팀전력이 불리한 상태에서 알이 없는경우에는 한타를 피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하지만 알을 믿고 한타에 앞장서서 딜을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알이되는경우는 되도록 피하며
   포커싱을 피해 뒤에서 지속딜을 넣는데 주력해주세요.
   항상 넣을수있는만큼의 최대의 딜을 넣은뒤 알이되도록 합시다. 물론 알이 되지않는것이 더좋겠습니다.

6. 게임시작후 첫귀환 전까지의 와드가 없는구간을 특히 조심할것.
    
    앞서 말했듯이 애니비아는 탈출기도 없고 이동속도도 전챔프중 가장 느립니다.
    이래서 상대의 갱을 대비하기위한 와드가 굉장히 중요한데
    와드가없는 시작후 6렙 찍기 전까지의 구간에 갱에 매우 취약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구간이 애니비아의 게임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기 때문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갱에 대비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잘만 대처한다면 체력이 적은 애니비아를 얕보고 포탑앞 까지 다이브하는 적을 
    알을이용해 역으로 따낼수도 있습니다. 상황에따라 잘 이용하세요.

    수시로 미니맵을 보면서 상대정글러의 움직임을 파악하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미니맵을 자주보시고 적정글러의 다음 갱이 미드로 올것같다 싶으면 아군정글러를 미리 호출해두는것도 한방법입니다.
    애니비아는 알이있기때문에 마나만 있다면 2:2싸움에서 굉장히 유리합니다
    
    상대 정글러가 정글 알리같이 초반갱에 매우 극단적인 정글러라면
    cs를 잘먹고 크는게 가장 중요한 애니비아이지만
    cs를 몇개 놓치더라도 안전한 플레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7. 상대 미드라이너의 로밍 대처에 관하여.
    -상대가 라인푸쉬도 제대로 안해놓고 라인을 비우고 로밍을 다닐경우
    
    이럴땐 과감하게 상대 라이너가 라인에 돌아왔을때 먹을 cs가 없게 라인푸쉬를 해도 되고
    같이 따라가서 역갱을 해도 됩니다. 혹시나 cs를 포기하면서 까지 
    애니비아를 낚기위한 낚시일수 있으니 항상 와드로 시야를 밟혀두거나 역갱 가기전에 w로 부쉬 시야를 확보합시다.
    더 나아가 애니비아가 충분히 성장했다면 포탑을 밀어버리고 그때부터 로밍을 시작하거나 한타를 열면 됩니다.

    -상대가 라인푸쉬를 확실하게 한뒤 로밍을 다닐경우
   
    이럴때 상대라이너를 따라가는 행동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낚시를 한다고해서 잃을 cs도 없기때문에 느린 애니비아를 낚시하기위한 적 미드라이너의 낚시일수 있으며
    와드로 시야를 확보해서 확실하게 로밍가는것을 봤거나 w로 시야를 확보하고 로밍을 간다해도
    상대라이너는 cs를 다먹고 로밍하는것이고 애니비아는 cs를 포기하고 로밍하는것이기때문에 불리해집니다.

8. 애니비아의 로밍에 관하여.
    
    나는 적극적으로 로밍을 가야겠다? 애니비아는 느립니다.
    적 라인의 정확한 와드상태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안그래도 느린애니비아가 로밍을 갔다가 
    헛수고만 하고 돌아온다면, 더 느리게 라인에 복귀하는 애니비아가 입는 리스크는 다른 미드 라이너들에 비해 훨씬 커집니다.
    
    거기다 로밍간사이 미드라인이 포탑까지 밀려 버려서 미니언cs도 잃고 타워피해까지 입고 거기다 상대 미드라이너는
    라인에서 모든cs를 먹었다.... 엄청난 손실입니다.
    정 로밍을 가야할 상황이라면 확실하게 미드라인을 밀고 가주세요
    안그러면 상대 미드라이너는 cs먹고 쑥쑥크고 애니비아는 로밍도 실패하고 돌아와서cs도 잃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로밍을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라인을 밀어놓고 갔다왔다면 포탑 앞쪽쯤까지 밀고온 미니언을 먹고 손실을 만회할수있습니다.

9. 벽의 사용.
   벽의 활용은 
   적을 짤라먹는 이니시에이팅벽, 적의 포지션을 붕괴시키기 위해 적의 포지션 중앙에 쓰는 벽,
   아군이 불리한 한타를 적이 열려고할때 한타방지용 벽,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기위한 벽, 추격시 도주방지를위한 벽 등등
   다양한 활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말그대로 정글등에서 적을 만나  도주를 막을때 공격용으로 쳐서 유리하게 적을 끊으시고
   불리하거나 도주할때는 방어용으로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금방 애니비아에 입문하신분들은 
   이런 벽의 사용에 익숙지않아서 한타때 딜만하고 벽의 활용을 잘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타가 적에 의해 열렸고, 짤라먹을수도 없고, 벽으로 상대 포지션을 붕괴시키려고 벽을 치면
   우리 근접딜탱들이 적에게 못붙어서 딜을 못넣을거같은 애매한 가까운 위치라면 공격받는 아군원딜 
   혹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벽을 치세요 한타때 벽을 안쓰는것은 스킬하나를 버리는겁니다.
   req로 딜하는것도 좋지만 w는 어떤한타든 꼭 써주세요.
   
   하지만 의욕만 너무 앞서 판단미스로 잘못된 벽을 치는것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애니비아는 적의 포지션을 무너뜨리기 위해 쓴 벽인데
   우리 근접딜러들이 상대원딜에게 못붙고 되려 맞기만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하는 벽 등을 쓸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잘쓰면 득이되고 못쓰면 독이되는 벽이니 항상 신중해야합니다.


10. 정글러와의 호흡을 중요시 할것.
   애니비아가 초반의 라인전이 힘든것은 느린평타모션으로  cs를 먹는중에 상대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딜의 원천이라고 할수있는 q의 빙결을 맞추는것자체가 힘들기때문입니다.
   이때문에 q를 잘맞출수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초반의 애니비아는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게되는데
   정글러가 개입하게 된다면 라인전의 판세는 확연히 뒤바뀝니다.
   
   아군 정글러가 cc기로 상대미드라이너를 느리게만해줘도 q를맞추기 수월해지고 
   맞춘다면 거의 무조건 상대의 점멸을 빼낼수있습니다. 
   애니비아의 레벨이 3만되도 q를 맞춘후 후속타로 들어가는 e는 확실한 딜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점멸을 뺀다면 혹시모를 라인에서의 위험하나를 줄이는것이고 
   이후에 라인전에서 한번더 q를 맞춘다면 점화까지 연결해 킬을 따낼수도있습니다.

   이렇게 cc기가 있는 아군정글러와의 호흡이 좋은 애니비아이기 때문에 초반에 정글러콜을 자주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점멸후 한방콤보를 중시하는 애니같은 캐릭터를 만난다면 
   반드시 아군정글러를 호출해 6렙전에 점멸을 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군정글러와의 호흡은 본인이 아군정글러에게 갱으로 도움받는것이 다가아닙니다.
   우리정글러가 카정을 당할경우에 아군정글러에게 가장 빨리 도움을 줄수있는것은 대부분 미드입니다.
   항상 아군정글러의 움직임에 신경씁시다. 
   미니맵을 항상 체크하고 맵안의 모든 챔피언의 움직임을 읽는것은 가장중요한 중앙에 위치한 미드라이너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11. 애니비아의 라인전.
   애니비아의 라인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cs를 잘챙기는것입니다.
   
   그다음으로 애니비아의 라인전에 대해 써놓은게 위에 많지만 또 다른 중요한것들을 말씀드리자면
   애니비아가 6렙전에 라인을 미는것은 굉장히 좋지않다는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애니비아는 도주기도없고 이동속도도 느리며 아군정글러가 없을경우 q를 맞추기 힘들며
   평타모션이 길기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노출되기쉽습니다.
   이런 애니비아가 라인을 밀게되면 상대 정글러의 갱에 더 취약해지게되고 손쉽게 갱을 당할수 있기때문에
   항상 라인관리에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초반에 쌓여있는 미니언의 데미지는 op이기때문에 딜을할때도 쌓여있는 상대 미니언이 많지않은지 체크하시고
   q를 남용하여 상대 미니언까지 맞춰 라인을 밀어버리는 실수를 범하는일이 없게 해야합니다.

   6렙이후에는 미드라인을 궁을이용해 빠르게 푸쉬하고 로밍을 갈것인지
   고스트를 빼먹으며 미드라인을 적절한위치에 유지시키며 파밍을 할것인지 정한후 플레이하는것이 좋습니다.
   둘다할수있을정도로 유리하다면 둘 다 하셔도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모든 훌륭한 미드라이너가 되기위한 미드플레이어의 필수조건은
   미니맵을 읽는것이고 이를위해 필수적인게 와드입니다. 스피드가 느려 역로밍을 가주기 힘든
   애니비아라면 와드를 2개씩 사서 주요길목마다 박아서 상대 미드라이너의 로밍을 체크해주는것도 괜찮은방법입니다.
   
  
   

이외의 소소한 팁

-바론,용 등에는 e의 2배데미지가 들어가지않는다. 빙결이 걸리지 않기때문.

-움직이는 상대캐릭터가 앞으로 이동할 지점의 정중앙에 벽을 쓸 경우 상대가 벽에 잠깐동안 끼여 버벅댄다

-e를 날리고 바로 r을 쓰면 e의 빙결2배데미지가 적용되는것처럼
  q가 발사되는 위치에 딱붙어있는 적은 e를 먼저날리고 q를 바로써도 빙결이 적용된다

-애니비아의 알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방어력,마법방어력이 증가되어 알의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역으로 레벨이 낮을경우에는 방어력,마법방어력이 -되며, 레벨이 낮은 애니비아의 알이 쉽게까지는 이유이니
  알을 믿고 섣불리 상대의 스킬에 맞는것은 좋지않습니다.

-트리스타나,잭스,판테온 등의 점프스킬이 있는 캐릭터가 타겟을 정하여 점프스킬을 쓰고 날아올경우
  캐릭터가 앞으로 지나올 경로에 w를 쓰면 벽앞으로 뚝 떨어지며 멈춰서게 된다.


말을 조리있게 정리하지못하고 쓴글이라 내용이 많이 겹치고 뒤죽박죽이 된 감이있는데

참고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