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스킬편에 이어서 운용편으로 찾아온 직스장인 불복근입니다.

 위의 스샷은 전적사이트에서 저의 전적으로 아이콘을 매겨 놓은것을 찍어온 것인데요.

 베테랑에 장인이 뜨는군요. 컴퓨터도 사람을 알아보는군요.

 후후후..

 제가 알려드릴 운용은 크게 초반 중반 후반 3가지로 초반에도 몇개를 나누고 또 쪼깨고 아주 세밀하게 들어가겠습니다. 타 공략과는 차별화를 두고 아주 세밀하게 노하우를 쓰겠습니다.



  시작해보죠.




  초반 - (아이템)


  직스 유저라면 신발 3포션 , 플라스크 + 3체력(마나)포션 , 도란링, 마나 부적 2개 포션 + 와드 등등으로 아이템빌드를 가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위의 빌드중에서 플라스크 + 포션을 주로 들고 다니며

 적이 팡테나 제드 같은 ad케리 케릭이라면 천갑+5포션 빌드로 가기도 합니다. 이렇듯 여러가지 아이템 빌드가 사용되는 것은 상대 케릭에 의해 결정되며 이 빌드가 크게 작용할 때는 궁이 모아지는 6레벨 때라고 생각합니다.(당연히 룬도 방어룬으로 갈아끼웁니다.)

 초반 무난한 케릭일 경우에는  무조건 플라스크 + 마나포션 2 + 체력포션1으로 들어가는데 이유는 똥신의 이동속도 하향으로 인한 것도 있지만 초반에 강력한 포킹으로 초반을 쥐어잡기 위한 것도 있죠.

 
 플라스크는 왜 마나포션2 , 체력1 으로 가는가?

 직 스의 짤짤이는 생각보다 많은 마나가 소모가 되어서 마나포션을 가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플라+체력3를 들었을 때 평타를 제외하고 풀로 짤짤이를 마췄을 경우 적은 딸피가 되었지만 저의 마나가 고갈되는 경우가 발생했고 때문에 억지로 들어가서 딸피를 치려다가 오히려 적의 갱킹으로 죽어버리는 상황을 많이 격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크 마나포션3는 왜 안 가는가?


 답 은 간단합니다. 플라스크로 직스가 라인을 못버티기 때문이고 적이 포션의 개수를 확인하고는 적이 바로 직스의 짤짤이를 감수하고 데미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마나가 없는 것보다 체력이 없는 것이 더욱 위험합니다. 그래서 개수를 조정한것이 플라스크 +마나2 체력1 입니다.

 


 초반 (라인전)



 라인전의 당김으로 시작한다.

 노 말의 경우에는 1 부터 20랩까지 당기기만 잘해도 라인전에서 10연승이 가능합니다. 초기 노멀에서 당기기 하나로 직스로 14연승을 해봤죠 그 정도로 라인을 당기는 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당기는 방식은 미니언의 극사세 피였을때 짤을 던지는 겁니다. 미니언을 못먹어도 좋습니다. 극세피를 노리세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당겨집니다.




 당김의 이상적인 형태

 당 김의 이상적인 형태는 미드 라인에서 나의 진형 양쪽 부쉬의 벽에 적의 원거리 미니언이 아군 미니언 숫자보다 2개 많을때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적이 라인리셋을 원해도 내가 맞으면됩니다) 그러므로 적의 미니언 수가 많은 때는 스킬을 써서라도 적의 미니언 개체수를 줄여야합니다. 안그러면 라인이 리셋 됩니다.


 ※라인리셋 : 과도하게 밀어진 라인을 마나소비에도 불구하고 적 미니언을 없애고 타워에 죽이게 하는 행위




 q짤은 언제 던지나요?  

 초반 근접미니언이 없어지고 원거리 미니언이 남았을때 부터가 가장 알맞은 타이밍입니다. 주의 해야할 점은 q짤은 최대한 적의 미니언을 마추지 않게 해야합니다. 이때 패시브도 가치 던져주는데

  공식은

 1. q단독 = 틈이나면(미니언이 안 맞는 자리에서 챔피언 있을때)

 2. q + 패시브 = 적 챔피언이 막타를 노리고 있을때

 3. q + (패시브)평 + 평타 = 적의 챔피언이 깊게 접근해서 나에게 평타를 먹였을 경우

 
 



 미니언이 너무 많아서 갱킹을 왔는데 미니언 op때문에 갱이 실패했어요.
 
 


 직 스는 맵을 잘봐야합니다. 만약에 아군의 갱킹이 들어왔을 때는 미리 미니언 숫자를 없애줘야합니다.(미리미리 해야합니다.) 라인이 당겨진 상태에서 상대방을 주시하고 저놈이 하나 죽였네? 나도 죽여야지 처럼 하시면 라인 관리가 됩니다.


 



 적군의 카정이나 아군이 카정을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적보다 눈치를 빨리 챘다면 라인을 밀고 빠르게 정글러을 도와줍니다. 만약 적보다 눈치를 늦게 쳤다면 정글의 피를 보고 판단합시다.

 내가 먼저 눈치를 쳈다= e 지뢰로 미드챔프의 길목을 막아버리고 도와주러가면 됩니다. 이때부턴 컨트롤 싸움이지요.

 정글러가 피가 개피다. = 라인유지하세요.

 정글러가 할만하다! = 도와주러 갑니다.

 늦게 눈치쳈다 = 정글러를 살리는 것에 주력합니다. 먼저 간 미드 챔피언을 짤짤이로 때려가면서 갑시다.






 아군의 갱이 왔습니다. 준비는?


 먼저 맞다이를 걸어줍시다. w로 상대의 뒤로 넉백을 해준 상태에서 e를 도주로에서 걸어주면 준비완료





 적군의 갱이 왔습니다 도주는?

 깊숙하게 있고 갱이 왔으며 w도 없는 상태라면 어쩔 수 없이 회색 화면을 봐야합니다. 허나 w도주기가 있다면 상황은 2가지로 나뉘게됩니다.


 갱 케릭이 접근 케릭일 경우 = 접근하는 스킬을 쓰는 동시에 w를 넣고 같이 팅겨 준다. 좀더 스킬이 된다면 접근 스킬에 마춰서 w넣고 접근하기 직전에 터뜨린다. (쉔 진짜오 리븐 멧되지 쉬바나 등등) 데미지 또한 안 입을수 있지만 잘 못 쏘면 회색 화면이된다
.

 갱케릭이 접근 케릭이 아닐경우 = 스킬을 피할 수 있는 대까지 피하고 안되겠으면 w를 써준다. 미리 쓰지 않는 이유는 w를 쓰는 0.2간의 경직을 보고 비상한 애들은 그걸보고 쏘기 때문입니다. 블크나 아무무


 위와 같은 경우를 피하고 싶다면. 당기던지 갱이 사냥다니는 시간을 외워서 위쪽이라면 아래에서 라인전을 아래이라면 위쪽에서 라인전을 해주면된다.(블선 레선인지 파악하는게 중요)

 ※갱시간 : 1랩 70퍼(겸치) 센트때 오는 갱 2랩 50퍼 센트에 오는 갱 한라인의 갱을 실패하고 오는  3랩  80퍼센트의 갱 타이밍이 있다.





 
 이제 레벨 3이되면 적의 성향과 실력을 알게 됩니다. 적이 만만 하다 하면 지속적인 짤로서 적을 압박하고 필킬 타이밍이면 점멸과 이그나이트를 사용해서 적의 목숨을 끊어버리세요^^

 하지만 밀리거나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비등비등 했을 경우


 짤의 50퍼센트가 빗나가고 cs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면 구질을 변경해봐야한다. 직스의 짤짤이는 마치 투수와도 같다.

 블탱의 한번댕기기가 시작되면 리듬을 이어서 계속 당겨버리듯 직스 또한 리듬을 타야하던지 상대의 리듬을 꺠어야한다.

 상대의 리듬을 깨기위해서는 마구잡이 식이라도 크게 상대를 흔들어줘야한다.





 w q 연타


 w 의 같은 경우에는  사정거리가 무려 1000이나 되는 장거리 포탄이다. 그런데 800짜리 사정거리를 받다가 1000사정거리를 만나면 상대는 흔들리게 되었다. w는 최대 사거리에서 마춰야한다. 그래야 상대가 사정거리에 대해 혼란된다.


 q 짤 튕기기


 q 직구가 안맞을 때는 상대의 바로 앞에 팅겨서 적을 마춰봐라 맞았다면 상대는 리듬감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q w e 에 대한 이해와 사정거리 방향 튀는 정도에 대해서 감을 키우지 않으면 요행에 불가합니다.

 직스의 짤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느낌으로 던지는겁니다.




 
 

 운영편 계속...



  이제 직스가 6되면 궁과 새로운 아이템을 사고 버브도 먹고 로밍도 다니고 버프스틸도 할 수있는 중요한 때가 온다.

 모든 케릭이든지 6이후부터 중요하다.


 별거 없는데 글만 길어진 느낌만 드는군요. 다음편엔 본격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써보겠습니다.



..다음글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는 그만 두겠습니다.

 악성 댓글이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