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왜 시작 했는가?
요릭의 당시 정석 빌드 신파자, 탱탬 등.... 칼바람에서 너무 맞지않아 미스포츈 처럼 포킹식으로 사용해 보기로 함.
 
어떻게 포킹이 가능한가?
3가지 수단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다른 챔피언에 비해 조건이 많다는게 감점요소.

1. 애도의 안개 

칼바람에서 은근 벨류가 높은 체력비례 뎀. 쿨 타임이 긴 편이지만, 유성+주문작열을 사용하면 초반에 괜찮은 데미지를 끌어낼 수 있다. 또 근처의 무덤이 있다면 구울을 소환해 내 맞은 대상에게 점프하게 명령이 가능하다.
반응 사거리도 긴 편인데, 이게 나중에 발목을 잡는다.

2. 월식

e+구울 공격 콤보로 손 쉽게 효과를 터뜨릴 수 있다.
리안드리, 월식 두 종류로 신화가 갈리게 되는데, 필자는 월식을 선호함.


기본적인 포커 룬. 취향에 따라 정밀 룬말고 지배의 비열한 한방, 궁사도 들어도 됨.
궁사가 더 좋은듯
어수룬. 저렇게 룬들면 초중반에 은근 마나 모자라서 힘들 수 있음.


템트리

톱날단검이나 증폭의 고서,2칼로 시작해 포킹을 위한 월식 1코어로 올림.
2코어는 양날, 세릴다 둘 중 하나로 가는데 우리팀에 ad가 많으면 양날(보통 이런 경우면 망하는 판) , 상대가 물몸이면 세릴다 올림. 이후로 빠른 라클과 딜을 위해 굶드라 그리고 악포 못 살겠다 싶으면 방템.
신발은 잘 풀리면 아이오니아, 힘들면 판금이나 헤르메스.

운영
업로드 가능 사진이 최대 5장이라 글로 이어나감.
요릭이 막 튼튼한 편은 아니라 뒷 라인에 있다가 미니언 q로 막타만 쳐서 q(각성)활성화 시켜준다.
막타를 안치더라도 확률적으로 무덤이 생성되긴 하는데, 원하는 상황에 덮치고 싶다면 틈틈히 해두는게 좋음.
상대가 앞으로 나온다 싶을때 e던져서 견제 위주로 플레이. 부쉬에 던져서 맞으면 해당적에게 표식이 생겨 구울이 자동으로 공격함. 
w는 상대가 눈덩이로 접근할 경우 벽 쳐서 탈출구 막기,  상대 앞라인에 설치해 원하는 곳으로 나오게 유도, 미니언 잡아두기로 사용.

문제는 궁인데.....
안개마녀의 효과는 근처 적이 죽으면 구울 생성, 마녀가 공격하는 대상을 요릭이 공격하면 추가 체력비례 마뎀을 준다.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게 타 소환수처럼 중요한 부분인데, 문제는 ai와 조작 기능이다.
너무 멍청하다. 정말로.
다른 소환수(티버,데이지,샤코)는 분신을 마우스로 조종이 가능한데, 마녀의 조작법은 e표식, 재사용하여 근처 라인으로 보내는 것이다.
표식을 만들면 인식 범위가 은근 길어서 함께하는 마누라가 앞으로 달려들다가 돌싱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후자는 애초에 협곡에서 스플릿 운영할때 쓰는거고, 라인이 한 군데라 살살 녹음.
게다가 쿨도 더럽게 긺.

스펠
점멸, 표식or탈진
표식은 순간 무적이나 접근해서 킬딸하고 싶은경우, 탈진은 살고 싶으면

상성
똥챔 특) 상대 조합도 따지지만, 우리팀 조합도 더 탐.
포킹으로 만들어진 챔이 아니다보니까, 다른 포킹챔에게 매우 힘이 빠진다. (제라스, 바루스, 하이머딩거 등)
5브루저나 개돌 조합이면 할 일이 매우 적어짐.
아군 조합으로는 돌진 조합과 매우 안맞고 포킹이나 수비적인 조합과 잘 맞았음.


마치며....
똥을 어떻게든 굴리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똥은 결국에는 똥이다.
요릭할바에 다른 챔 하는게 나으며, 선택권이 없을때 하는게 좋을듯 하다.
마녀 개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