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패치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패치에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미드시즌의 대규모 변경 이후 밸런스 조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당히 규모가 작은 패치가 될 겁니다.
먼저, 이번 패치에서는 원거리 딜러를 들여다봤습니다. 원거리 딜러는 미드시즌 변경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아이템을 장만할 수 없는 게임 중반에는 특히 그렇죠. 그래서 이번 패치에서는 더 빨리 위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원거리 딜러 아이템의 가격을 낮추는 대신 전체적인 능력치는 약간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업데이트된 아칼리가 이번 패치 기간 내에 소환사의 협곡에 찾아옵니다. 새롭게 거듭난 스킬을 꼭 확인해주세요.
모르가나가 서포터 외 다른 역할을 맡을 때 보이는 스킬 연사 능력은 W - 고통의 대지의 마나 소모량이 스킬 레벨에 따라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어됩니다. 하지만 서포터를 담당할 때에는 W - 고통의 대지의 스킬 레벨을 가장 마지막으로 5레벨로 올리기 때문에 공격로 유지력이 지나치게 강합니다.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체력이 증가합니다. 기본 지속 효과 - 아이오니아의 열정의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Q - 칼날 쇄도의 사거리, 기본 피해량, 그리고 공격력 계수가 감소합니다. E - 쌍검협무의 사거리와 기본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R - 선봉진격검의 사거리가 감소합니다.
계속적인 이렐리아 변경의 일환으로, 이번 패치에서는 이렐리아의 위력을 스킬이 아닌 기본 공격 쪽으로 조금 더 이동시켰습니다.
현재 서포터 아이템은 가격이 낮기 때문에 서포터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은 양의 포킹 피해를 물약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딜 교환이 의도한 것보다 효과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고대 주화/고대유물 방패/주문도둑의 검
가격:350 골드⇒400 골드
신규뒤틀린 숲뒤틀린 숲에도 위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유목민의 메달 / 타곤산의 보호 / 얼음 송곳니
총 가격:850 골드 (그대로입니다)
조합 비용:500 골드⇒450 골드
신규뒤틀린 숲뒤틀린 숲에도 위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원거리 딜러 아이템
원거리 딜러의 위력을 게임 후반에 증폭시키기 위한 변경이 조금은 지나치게 가혹했습니다. 이 때문에 원거리 딜러가 체감하는 게임 중반 위력이 크게 감소했으며 게임 후반에 위력을 증폭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원거리 딜러 아이템 일부의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게임 후반 위력을 함께 감소시켜서 후반에 게임을 장악할 만큼 강해지지는 않도록 변경했습니다.
아이템은 장점과 단점이 확실해야 합니다. 헤르메스의 시미터의 경우, 위험을 회피하게 해주는 고유 사용 효과 능력에 비해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총 가격:3,700 골드⇒3,500 골드
조합 비용:525 골드⇒325 골드
공격력:+65⇒+50
정글 아이템
이제 골드 획득량이 아니라 미니언 처치 수가 가장 많을 경우 괴물 사냥꾼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지금까지의 괴물 사냥꾼 페널티는 정글을 함께 사냥하는 두 챔피언 중 하나가 아니라 상대편 챔피언을 많이 처치한 정글러가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을 제한하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골드 획득량이 아니라 미니언 처치 수가 가장 많은 챔피언만이 제한받도록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삭제고통 분담:팀에서 개인 골드 획득량이 가장 많을 경우, 공격로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0골드씩 감소합니다.
신규고통 분담:팀에서 미니언 처치 수가 가장 많을 경우, 공격로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0골드씩 줄어듭니다.
8.4 패치에서 초시계 키트 아이템 획득 시점을 게임 시작 후 10분으로 늦춘 이유는 프로 플레이에서 완벽한 타이밍 룬으로 인해 상대의 게임 초반 플레이가 지연되거나 방지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8.10 패치에서는 이 시간을 8분으로 앞당겼지만, 프로 플레이에서 같은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패치에서 그 변경사항을 되돌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