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장인 프리시마의 정글모험기<2부>

 

처음으로 레이스를 먹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갓리시마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아까 그 핑와를 드디어 발견한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적 정글로 향하는 프리시마

아무무의 등짝을 노린다

 

 

이번엔 네놈을 지켜줄 타워따윈 없다 !!

마치 아두를 구하러 적진에 홀로 뛰어든 조운의 모습이 겹친다

 

하지만 그는 조운이 아니다

 

항상 부활후 패전의 원인을 짚어가는 프리시마

자신이 조운에게 미치지 못했던 점은 체력이라는 생각에 바로 자벨을 올린다.

드디어 무기 신발 벨트 3종세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적 카사딘은 안정적으로 블루를 챙기고

 

 

아차 싶어서 가보지만 이미 블루는 떠나간 이후다

그와중에 왼쪽 부시의 핑와는 또 발견하지 못한다

 

그리고 먼저 떠나보낸 블루의 뒤를 따라간다

 

그리고 곧바로 3인 다이브에 고통받는 미드 니달리짜응 ㅠㅠ

 

 

은 말도 안돼는 무빙으로 살아남는다;;

이분 최소 다이아인듯 플레관전하다 소름돋는건 처음이다

 

그리고 경기시작 9분37초만에 나타난 두번째 블루

하지만 패잔병에게 줄 블루따위는 존재하지않았다

니달리쨔응...

 

블루를 두른 갓리시마

무서운 기세로 와드를 무시하고 카사딘을 쫓기 시작한다

 

는 훼이크고 아래 숨어있던 아무무를 향해 삼조격 !

 

하지만 아무무와 프리시마는 마치 전기포켓몬과 땅포켓몬의 상성같이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다

재빠르게 포기하고 봇을 향해 달려가는 프리시마

 

 

한참을 용굴앞에서 고민하더니 선택한곳은 봇타워 뒷 부시 직선갱 !

당연히 와드에 걸려서 상대 아무무도 역갱을 대기하고있다

 

 

갓리시마가 춤을 추는동안 수도꼭지가 열린 봇

드디어 이니시가 시작됀다 !!

 

 

내가 바로 봇의 패왕 갓.리.시.마 다 

내 창으로 똑똑히 새겨주마

 

 

는 함정 ^오^

 

 

패전하고 다시 부활한 프리시마

멘탈에 금이간 듯 하다

2분간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더니

 

무언가 놓고온 것이 있는듯, 빠르게 협곡에서 빠져나간다

과연 프리시마의 운명은?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