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마전엔 겜방 엘베타고 내려가는데, 중?딩인가 고딩인가 그쯤으로 보이는 네 명이 막 옵치얘기 발로얘기 하더라.그러던 사이 무리 중 여학생이 "아 근데 나 롤 해보고싶어. 재밌을거같아."하더라고.

그리고 얼마 전 탑게에도 "찐찐뉴비인데요 아이언이에요." 하며 조언구하는 글도 있었고

그리고 최근에도 "에딱 겨우달았다." 하거나 "에딱가려는 게 욕심이었나봐." 하는 글도 봤다.

에딱? 상위 20퍼야. 낮은 거 아냐. 솔찌 상위 40퍼만 해도(골플쯤인가?) 낮은 건 아님. 요 최근 내 겜방 광고창에 뜬 게 "롤? 브실골 탈출하고 싶어?" 였어. 단순히 즐기며 배워가는 유저들에게 플레는 여전히 인외라는 거야.





그치만 에플딱은, 탑게이들 보기에는 놓치는 게 너무 많은 티어지. 컨트롤 실력이나 이런 거 이전에 그냥 모르는 게 많고, 판단이 어설프거나 갑자기 주춤하고, 손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그런 티어야.


가령 내가 에1~2 하루종일 허덕이던 증에 꽤많이 받은 챗이 그거다.

"이럼 바론먹은 의미가..."

아니. 바론 먹은 건 먹은것만으로도 의미있어. 300x5골드가 우리 께 됐고, 버프남은 사람 아무도 없다지만 서폿이 시야펼 데가 줄어들었고(그만큼 한 쪽에 집중시야 가능하고) 바론 경험치도 있어.

버프는 없어졌대도 이건 무조건 이득이야. 근데도 그런 챗을 치더라. 이득을 제대로 파악 못하는 거야.




그런 골플에딱~아이언 브론즈에게

무언가 조언할 만한 내용이 있을까?



탑게이들 의견을 듣고싶다. 마스터(진)에 의욕내는 중인 나도 그렇고.

뭔가 조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