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안한지 오래됬고. 안하는도중에 리메이크도 한번되서 (궁극기)

대충 다른분 말 들어보니까 여진면 잘 안죽고

그상태로 버티다가 대천사가 뜨면 주도권이 넘어온다는데

실질적으로 라이즈를 하는 사람들이 제드상대로 저 템트리를 타는지는 의문이지만

"대천사"뽑고나서 주도권이 넘어오는건 의미없는거 아님?

저게 뭔 싸구려템도아니고

1코어까지 정상성장한다음 주도권넘어오는건 상성에 영향을 못준다고 생각함

오리아나 상대랑 대등한성장도로 양피지만 뽑아도 앵간한 캐릭 상대론 다 주도권잡는데

그전이 너무 xx같아서 요즘 덜쓰인다고보는데

1300원 양피지도 비싸서 메이지 다죽는다고 징징거리는판국에 3000원짜리 뽑고 주도권을 논하는건

애바아님?



예전이면 모를까 현 시즌 여눈은 너무 개 쓰래기라

마나부족챔프중 거의 꼭대기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애니비아도 여눈을안가는데

빙하의장막이나 팔목보호대 들고나서 주도권 넘어온다고하면

ㅇㅎ 그럴싸한데? 라고 하겠는데

5시즌에 한창 라이즈 굴릴때도 여눈 현탐 길어서 생략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그 개 씹 비효율적인 템을 가서 버티고 버티고 버텨서 와드/포션/신발값 포함 3500원 이상이 벌린 다음에 

주도권이 넘어와서 할만하다... 라는건 솔직히 그냥 개소리로들림


다른 무언가의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대충 내가 다뤄본 챔프중 굳이 비슷한걸 얘기해보자면

3시즌 탑블라디가 사실 탑에서 이길수 있는 캐릭이 없었는데

안정적으로 상대방이랑 대등하게 9레벨이 찍힐경우 모든 챔프를 상대로 주도권을 가져왔었음.

근데도 걔는 라인 약캐로 분류됬었는데

블라디가 9렙찍고 라인전 우세해지니 라인패왕이라는거랑 대체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음.

심지어 예전처럼 탑에서 라인당기고 존버하던때랑

초반 미드근처 싸움 존나게 벌어져서 백업다녀야하는 현시점이랑은

게임 굴러가는게 다르지않나요? 제드 존나게 돌아다니는데

라이즈가 저 대천사만 뽑으면 주도권넘어와요!!!! 이지랄하고있으면 정글러 속터져 뒤질거같은데



라이즈의 스킬구조가 제드상대로 유리한점이 있어서 라이즈를 픽한다면 모르겠는데...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나서 주도권이 넘어오는걸 이유로 카운터픽으로 뽑는건 걍 존나 에바라고 생각함

가지고 있는 카드중 그나마 할만해서 뽑는다. 라는정도면 모르겠는데

라이즈의 어떤점이 제드를상대로 유리한점이 있는거임?


나야 두챔프 다 안쓰고. 주로쓰는게 애니비아다보니까 라이즈는 스킬구조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얘가 뭐하는애인지도 정확히 모름.

그래도 그나마 알고있는걸로 뇌내망상굴려보면 라이즈가 제드상대로 편할 이유가 없는데

왜 카운터로 뽑는다는거임?




미모좀 말을 들어보면

여진 궁 잘 아끼고 존나게 쳐맞으면서 파밍만 하다보면 언젠가 살만해진다. 정도로 해석되던데

그전에 다른라인이 터지든 우리정글 멘탈이 터지든 할거같은데?


결과적으로 게임을 이길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게임을 이기든 지든 우리팀원들 전부다 즉각적 피드백으로 채금먹일수 있을듯



아마 그 중국인이 했던말로 기억하는데


카운터의 정의를

1. 라인 주도권이 있는가
2. 레벨이 밀려도 밀리지 않고 싸울수 있는가
3. 코어가 밀려도 이길수 있는가

이중 2개 이상 해당하면 카운터라고하던데 오히려 저중 두개 이상 제드한테 해당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