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미드가 미게에 핫하길래 써봄.
주챔은 오리아나라 오리아나로 써본 후기 남김 (플레구간에서 진행)

장점 단점으로 나눠서 적어봄
혹시나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시면 ㄳ


특성은 봉풀주(초시계, 비스킷, 쿨감) + 마법(마순팔, 주문작열)

장점.

1. 우선 기존 콩콩이 쓰던 오리아나보다 템이 확실히 빨리 뜨고 집타이밍 잡는게 유리함
봉풀주로 텔복귀가 빠른것도 있고 룬메 가격때문에 템 뜨는게 더 빠름

2. 마나가 진짜 말도 안되게 빨리차고 칼날 먹으면서 피관리까지 됨
이말인즉슨 정글 빼먹어도 집을 덜가도 됨

3. 스노우볼 굴리는게 달라짐 강타가 두명이니까 솔블, 오브젝트 관리등이 더 쉬움

4. 무난하게 골드 + 랩 즉 성장차이 벌려가면서 캐리 가능 (적 미드와 평균 1랩이상차이내는게 가능)

단점.

1. 위의 예시와 반대로 흘러갈 경우임. 특히 요즘 라인전 강케들이나 암살류들 상대.
라인전이 더 힘듬 그리고 팔목보호대가 강제될 경우 템이 꼬여서 더 힘든느낌
존야를 먼저 살수도 없고 콩콩이가 없으니 딜도 안나오고 말리기 시작하면 스펠도 불안정하기때문에
1데스만 해도 치명타임

2. 쿨감 20% 차이가 체감이 매우 큼 (마법을 주특성으로 했을경우 쿨감 10% + 루덴 10%)
오리아나 특성상 q가 빨리빨리 돌아야 딜을 할 수 있기때문에 q가 매우 답답해지는 느낌임.
저같은경우는 오리아나만 거즘 몇백판 이상 하다보니 기존에 날리던 q와 쿨감차이때문에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랄까?

3. 위와 연결되는 얘긴데 마순팔이나 주문작열이 거의 강제되는 느낌
마순팔 빼면 마나가 매우 부족하고 주문작열을 빼면 스펠이 우선 라인전에서 쓸모가 없는데
더 무력하게 느껴짐 라인전 무상성의 대표적인 챔프격인데 그마저도 힘들게 느껴짐

4. 봉풀주로 텔레포트가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라인전 쎈 적폐챔들 나오면 솔직히 텔 복귀로
봉풀주 쓰는게 부담되고 배리어, 탈진 등이 필요하기때문에 그 스펠 들고 있으면 강타가 무의미



결론

아직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라인전 강케 상대로는 (탈진, 배리어등이 꼭 필요한 애들)
강타보단 배리어 탈진등과 더불어 콩콩이, 난입이 생존에 있어 더 좋아보임
경우의 수를 따졌을때 수비적으로 하며 무난하게 성장해서 크게 되면 분명 효율이 좋을거라 생각되지만
이렐, 아트록스, 제드, 탈론같이 라인전 솔킬각을 항상 보는 챔프들 상대로 탈진 배리어가 없다는건
개인적으로 라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다는게 너무 큰것 같음. 

반대로 킬이 안나오거나 무난하게 반반 갈수 있는 그 외 챔프들에는 강타 봉풀주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됨.


* 혹시 단점을 상쇄할만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언제든 얘기해주시면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