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라이너가 생각할 때 얘는 생각있는 정글러구나

싶은 장면


1.

"라인 다 밀고 블루 ㄱ"

깔쌈하게 채팅 친 뒤 막타한대 남은 블루 남겨둔채

두꺼비, 블루 쓰리썸 시전중인 정글러


미드 입장: "좀 아네?"



2.

좀비 와드 룬 들고 온 정글러들

미드 윗 아래 부시 꼼꼼하게 핑와 체크 및

렌즈 돌리기

미드 속 마음: '음? 든든한데?'



3.

"솔용함 걍 미드 라인 먹으러 가셈"


한타 대승 이후 상황


어차피 귀환 하는 정글 입장에서

비록 개피지만 상대 글로벌 스틸 스킬 없고

혼자 용 먹을 수 있다는 확실한 계산.

너의 성장도 중요하기에 어서 미드로

가라는 정글러

혼자 열심히 용과 사투 벌이고 있는 그 뒷모습


미드 입장: "음? 이 사람 괜찮다~"



난? 미드한테 명예받는 정글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