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온에서 주에 한두번정도는 꼭 하는 편인데
구간 상관없이 듀오 구해보면

브실 -> 들어와서 상대방이 듣고 있는거 알면서 트름 크게하고 코 훌쩍대고
           들어올때부터 막 이상한 소리 내면서 반말하는 사람 진짜 많음
           뭔가 별로 정상적이지도 않고 전적검색 해보면 승률이 30프로가 안되는데
           당당하게 듀오할려고 들어옴(아무래도 게임을 이기든 지든 별 상관이 없는듯함)
           막상 겜 시작해도 팀이랑 하루종일 채팅으로 싸움질함


골플 ->  브실보단 훨씬 정상적인거 같은데 들어오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있음
         '님 부캐에요?' 그래서 나도 님은 부캔가요? 물어보면 본인은 아니라함
         아니면 부캐라고 하는데 막상 겜해보면 그냥 현지인 그 자체임(구라치는듯)
         겜을 내가 잘하고 잘맞는 듀오를 구하겠다는게 아니라 걍 위티어 부캐가 
         버스태워주길 기다리는 아기새들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 엄청 강함
         마치 부모님이 자기들한테 무한정으로 퍼주듯 모르는 사람이 자기한테도
         그러길 바래하는 중고딩 학생들 특징이 확실히 나타남(주로 학생들이 많아서그런듯)
         그래도 확실한건 브실보단 기본적인 매너가 훨씬 낫긴함        


다야 -> 확실히 사람들이 아래티어 유저들 보다 정상적인걸 느낌
         게임적으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한다는게 아니라 말도 들어올때부터
         존댓말 꼬박꼬박 하고 라인 어디냐 부터 시작해서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건설적인 대화를 하는 편
         아니면 걍 말수 자체가 별로 없음. 근데 이런 경우는 티어가 좀 높은사람? 다1~M


이게 내가 한 2~3년은 토크온 하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이런걸 느낌
그래서 쌩배치 아이디 그냥 아무나 듀오 구해서 할려고 해도 일단 브실 쪽은 절대 안구함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일단 거름
아이언은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