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2구간 선라일 아우솔 8승 2패 평점 4.55의 전적을 기록함

원래 로아-라일라이를 많이 썼었는데 미게에서 해외 아우솔 장인들이 선라일을 많이 간다길래 바로 실험해봄

실험결과는 아주 긍정적이었는데, 선라일이 선로아보다 1코어로서 파괴력이 훨씬 큼

우선 룬

Electrocute(감전)-CheapShot(비열한 한 방) OR TasteOfBlood(피의 맛)-EyeballCollection(시야 수집)-RelentlessHunter(끈질긴 사냥꾼) // ManaflowBand(마나순환 팔찌)-Scorch(주문 작열)

마나템을 아예 가지 않기 때문에 마순팔은 무조건 고정임

그리고 지배 두번째 줄은 상황에 따라 피의 맛 or 비열로 갈리는데

피의 맛 - 상대가 빡세서 버티거나 유지력이 필요할 때 ex) 탈론,야스오,아리
비열 - 만만하거나 아우솔Q를 맞추기가 쉬운 상대일때 ex) 에코,레넥톤 등

이렇게 나눠서감

사실 굶사도 실험해보려 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패치전 e기본이속이 그리워서 끈사만 들었음 이부분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분은 댓글 부탁드림

선로아에서 선라일로 옮겨본 결과 선라일이 파괴력이 훨씬 큰게 솔킬각이 훨씬 잘보임(특히 근접상대)
패치되고 나서 전보다 빡세졌다고 생각하는 탈론도 라일뜨고 w슬로우 한번 묻자마자 바로 솔킬땀ㅋㅋ이건 개인적으로 선로아때는 상상하기 힘들었음

W에 슬로우가 묻기 때문에 Q가 사실상 확정으로 들어가서 1:1, 소규모 교전, 로밍 및 추노 등 모든 부분에서 선라일이 선로아보다 우월함

다만 리워크로 w공전속도가 빨라져서 위성맞추기가 전보다 조금 쉽다보니 장인들은 라일라이 슬로우를 버리고 좀더 딜에 치중한 리안드리, 모렐로 등을 가는데

그냥 로아안가고 선라일-리안드리-모렐로가면 폭딜+지속딜+슬로우 다 챙길 수 있음ㅋㅋ

그럼 당연히 마나가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의문점이 들겠지만

확실히 선로아보다는 마나가 딸림. 근데 마나가 "부족" 한게 아니라 "빠듯한" 느낌이었음

절대 마나가 부족하지 않음 한타중간에 마나없어서 중간이탈한 적은 ㄹㅇ손에 꼽음

선로아는 마나걱정없이 w를 펼칠 수 있지만 선라일은 마나를 아주조금 의식해야 하는 그정도의 차이임

선로아-주문력 60 체력 300 마나 300 / 10분뒤 완성시 주문력 100 체력 500 마나 400인데

선라일은 그냥 템뜨자마자 주문력 90 체력 300 마나 250임(마순팔) 즉 동시에 템떴을때 파괴력은 선라일이 훨씬 클 수밖에 없음
대신 백정이 블루처먹는 요즘 시대에 되도록이면 블루를 챙기는게 좋다는 점이 유일하게 선라일이 선로아에 비해 밀리는 점임

아우솔의 최대 장점은 로밍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돌아가는 w위성으로 인한 공간장악력인데

이 장점을 극대화시켜주는게 라일라이임 패치되면서 아우솔이 폭딜+지속딜이 가능해졌는데 여기에 슬로우까지 계속 묻는다 생각해보셈 한타파괴력이 그냥 급이 다름

주절주절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1. 선라일이 마나통이 부족한건 절대 아니다.

2. 나는 마나걱정없이 무난하게 중후반을 도모하고 싶다 - 선로아
 나는 라일 슬로우를 버리기 영 아쉽고 w마나관리가 꽤 익숙해져서 아우솔의 캐리력을 좀더 초반으로 당겨오고싶다-선라일 무조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