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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글 올릴때 움짤도 같이 올리는데 이번 빌드들은 특성상 교전 시간이 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1. 리치베인 + 초반 영향력이 높은 룬, 스펠

스펠은 텔을 빼고 초반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스펠을 하나 골라 사용합니다. (주로 점화)

룬은 초반에 강한 룬을 사용합니다. (ex. 감전, 콩콩이, 끈사, 비스킷)

룬 파편은 주문력, 이속, 기본 체력을 사용합니다.

사실 절대적인 성능은 성체가 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기본체력을 사용하는 이유는 역시 초반 영향력을 위해...

이속을 고른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코어 뽑는 순서 : 도란 스타트 > 첫 귀환 에테르 환영 또는 마관신(골드가 부족하면 쿨감신을 사기도, 강인함이 필요하면 헤르메스를 사기도 함) 또는 교류발전기


첫귀환에 뽑는템은 그때그때 다른데 상황이 너무 많아서 설명하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귀환에 강력한 아이템을 뽑은 다음 그 다음 귀환에는 보통 마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눈을 섞습니다. 그 다음 리치베인을 뽑습니다.


2코어는 주로 폭풍쇄도를 올립니다.

이속 스탯과 옵션이 달려 있고 데미지도 강한 아이템이라 좋습니다. 너프되긴 했지만 전 폭풍쇄도 여전히 좋다고 생각해요.

알짜 스탯, 뛰어난 고유효과, 괜찮은 가격, 최고의 하위템 구성 등 월식급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템인데 너프를 이렇게 때려도 안좋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는 상황 따라 무덤꽃 밴시 존야 라바돈 모렐로 기타등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올립니다.

대천사 시점은 주로 3코어지만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리치베인의 빠른 이속을 이용해 운영, 교전을 하는 빌드입니다.

이번 공속 옵션 추가 패치로 교전 능력이 더 좋아졌지만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리치베인은 여전히 운영에 더 강점이 있습니다.

포탑 빠르게 깨기, 와드 빠르게 깨기(와드 치는 동안 리치베인이 꺼지지 않기 때문에 공속 옵션을 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 빠르게 먹기, 빠른 이속을 통해 사이드 빠르게 밀고 빠지기 등등 게임 운영을 상당히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2. 슈렐리아 + 포식자

과거 신화템 시절 슈렐리아가 가성비템으로 여겨졌던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라이엇이 완전히 서폿 전용템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미드로 쓸만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쓰던 빌드인데 이번 시즌 들어 슈렐리아가 다시 그 시절 느낌 나는 템으로 바꼈길래 다시 가져왔습니다.

운영법은 그냥 기존 포식자 베이가와 거의 동일합니다. 대충 싸움 나면 달려가서 합류하는 빌드입니다.

근데 포식자 성능이 예전같지 않아서 예전이랑은 다르게 포식자의 쿨을 줄여주는 영사가 아닌 끈사를 들어 비전투 기동력을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