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노트에 쓰이기만 하고 패치가 적용이 안됐던 해골물 패치가 아니라

역으로 패치 노트에 안 적히고 잠수함 패치가 되어봤다가 함 나중에 패치 노트에 고지해져봤으면 ..

실제 그런 잠수함 패치에서 꽤나 크게 유의미한 패치들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유저들이 태반이었는데


케이틀린 이속 5? 당연히 빅데이터 표본상 의미있는 패치임. 

근데 패치노트에 언급된 후에 체감된다고 하는건 난 이해가 안 감.

수많은 빅데이터가 모여서 약 0.5 ~ 크면 1% 정도의 승률 상승치를 기대할 수 있는 패치인데,

이를 단 1명의 하루이틀 표본에서 이렇게 많이 체감한다? 

실제로 그걸 체감할 수 있는 상황이 분명 존재는 하고, 

당연히 표본이 튀는 특정 상황의 발생 확률을 배제할 수야 없지만

그런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아마 패치 노트에 언급 안하고 잠수함 패치해버리면 아무도 체감 못할거임.

그런건 '체감'이라 할 수 없다고 봄. 그냥 인지에 따른 심리적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