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1. 킹론상 구인수가 무대보다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손익분기점은 공격력 278이다

2.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구인수는 초반에 빨리 올리고, 템스펙과 템이 주는 능력치의 종류도 다르고, 구인수를 거르기엔 머가리가 아프므로 저런거 생각 안하고 구인수 올려도 된다.

3. 그러나 30판중 한판꼴로 터진다는 초고도비만 단식 세나 기준으로는 구인수를 팔지 않고 들고 있는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

4. 세나는 추가공격력이 0 임에도 공격력을 높게 올릴수 있어서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림에도 불구하고 추가 공격력 계수가 상당히 높게 달린 크라켄과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 신파자 대신 극후반이면 크라켄을 고려하면 좋다



아래는 주저리 주저리
시간 많으면 읽던가 말던가~







공격력 278 기준
구인수 추뎀 기댓값 = 무대 추뎀 기댓값임

템스펙으로 따져보자면
구인수 2600골 = 공속45% = 약 1200골 + 크확20퍼 2000골
무대 공격력 70 2400골드 + 크확 20퍼 = 3200골드 가치

900골드의 템스펙 차이, 공격력 과잉을 고려해도
세나의 느린 공속계수도 있고, 구인수가 무대보다 좋다고 하기 어려움.

테디가 300스택이 다 되어가고 공격력이 450이 되어감
무대를 구매하면 공격력이 520이 되고, 매 평타당 약 416의 추가 피해가 들어감
구인수의 경우 매 평타당 266 x 0.86 (세나패시브, 구인수 3타마다 온힛2번 적용), 평균 226의 추가 피해가 들어감

즉 구인수 = 매 평타당 450 + 226 + 90(유물포) = 766
무대 = 매 평타당 520 + 416 + 104(유물포) = 104

(유물포는 치명타와 일제 관련이 없음)

구인수가 무대보다 공격속도가 0.1375 높긴 해도
무대로 바꾸기만 했어도 매 평타 데미지를 무려 35%가량 상승시킬수 있다는 것

또한 신파자를 크라켄으로 바꿨다면
아시다시피 세나의 성장 공격력은 0임.
즉 공격력이 520이라면 크라켄이 터질 때마다 276의 추가 고정피해도 넣을 수 있음

주저리 주저리 길었는데
체력 400을 보고 신파자를 크라켄으로 안바꾼건 다소 아쉬울수 있고
구인수을 무대로 안바꾼건 명백히 템 오류임. 아쉬운게 아니라 틀렸음

그리고 실전 랭크 게임에서는 현실적으로 공격력이 278을 넘는다고 해서
구인수를 팔거나, 혹은 구인수를 구매할 상황에서 안 가고 그럴 여유는 없는게
278이라는 수치는 팔고 무대를 갔을때 치명타 보정을 받는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임. 무대가 한두푼 하는 가격도 아니고, 분칼정도는 빠르게 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

구인수를 팔 땐 반드시 돈손실 오고, 상황별 공격력/공속 효율에 따라 골드효율로만 템가치를 판단할수는 없기에 또 달라질수는 있는데 이것까지 계산할 수는 없고..

즉 현실적으론 극후반엔 무대가 구인수보다 무조건 좋으나,
단식 세나로 풀템을 띄워야한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상황에서나 적용되는 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선 구인수는 가는게 좋은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