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 바루스 vs  원딜 질리언 구도일 때


질리언이 원딜에게 힐을 들어주길 원한건 '앞에서 최소한의 견제라도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원딜처럼 '살고싶어서'  가 아니고요.


혹시 원딜분들 정화드시면서 ' 서폿대신 앞에서 견제해주고 싶어서' 드시나요? 




원게 보니까 '힐싸개로 취급한다'  '니가 살고 싶어서 힐들어달라는 거 아니냐'


라는 댓글들도 있는데 최소한 힐들어달라는 마인드가 견제하고 싶어서라고요. 

힐 한틱 차이로 스턴이 들어가서 역관광이 되느냐 힐 한틱 차이로 질리언이 궁쓸 수 있는 타이밍이 잠깐 생길 수 있느냐가결정되는데... 


이거 현 다이아 원딜러분들하고도 싸운적 있는데 막상 끝나고 리플레이 확인결과 제돈 사비로 수십만원 걸고도 가능한 장면들 많습니다. 힐 받았으면 안죽는 것 뿐만 아니라 역관광이 가능한 상황들... 
(이 경우는 원딜이 힐을 들었음에도 힐을 안쓴경우) 

질리언은 폭탄딜 2번이 문제가 아니고 '스턴'  이라는 변수 또 그 시간동안 점화를 뭍힐 수 있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